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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개입해야 한다? 2022.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팔았을 때도 목사가 사인을 안 하면 절대 개발할 없도록 위원회를 만들면 팔겠다는 조건을 내 걸었다는 거야.” 이어령 저(著) 《메멘토 모리》 (열림원, 11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 다. “성도님이 집사님이 권사님이 장로님이 목사님이 개입하면 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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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환자, 나는 중환자 / 이병일 『동아일보/나민애의 詩가 깃든 삶』 (외 1편) 2024.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것, 두려운 것, 도망쳐야 하는 대상이다. 그러나 이어령의 마지막 책에는 죽음은 터부가 아니라는 강조가 나온다. 죽음은...삶을 알게 된다는 말이다. ‘죽음을 기억하라’는 메멘토 모리의 정신은 우리를 조금 더 씩씩하게 만든다. 나의 죽음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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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복음의 DNA를 물려받은 연세인을 사도로 부르심 : 제190회 연세조찬기도회 은퇴교수회 주관으로 개최 2023.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인, 사회, 정신 속 공황 상태와 도덕적 행태를 보완할 수 있는 등대입니다. 한국의 지성을 대표하는 고 이어령 교수는 그의 마지막 저서 메멘토모리에서 “한국 기독교의 희망이 있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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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누군들 사냥꾼이 아닌 사람이 있을까? /이어령 2021.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서는 메멘토 모리를 말하는 〈수인의 영가〉, 계절이 돌아오지 않는 도시에서 달을 보고 눈물을 말리는 소년의 이야기 〈소년과 계절〉, '루비앙카 수인의 기도'를 비롯한 여러 짧은 녹색의 글들을 엮은 〈녹색 우화집〉, 이 시대에 있어서 삶의 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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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근의 묵언] 네 죽음을 기억하라(경향신문) / [빛viit명상] 천국으로 가는지름길 / 삶과 죽음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2022.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론가 이어령, 변호사 한승헌, 소설가 이외수. 그들을 향한 추도사가 아직도 허공을 맴도는데 강수연과 김지하의 부음이 들려왔다. 지난 11일 두 사람은 봄의 끝자락에 묻혔다. 그들이 떠났어도 이팝나무는 흰 웃음을 흩날리고 여기저기 꽃불이 옮겨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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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 2016.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권은 이어령님의 ‘딸에게 보내는 굿 나잇 키스’ 딸을 통한 기적의 하나님을 접한 고백서이며, 3년 전에 하늘나라에 간 딸에게 미처 나누지 못한 가슴속에만 묻어 놓았던 애절한 얘기들을 기록한 400페이지가 넘는 책이다. 예전, 대다수 아버지들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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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인, 아카시아, 글로벌 시대의 식량안보, 맹인모상 외 2022.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곡선이 되어 있지 않던가 ? 겉과 속이 다르고, 같은 도형이라도 입면도, 측면도, 평면도는 다르게 보이지 않던가 ? ♦️<메멘토 모리> 아무리 모질고 긴 겨울도 때가 되면 봄을 낳습니다 이어령 교수가 그가 사랑했던 딸 곁으로 갔습니다. 그는 “절대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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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故人.. 죽은 자가 웃는 장례 치르라" 2022.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라면 이어령 선생님의 장례식에 화환 대신 굴렁쇠를 가져다 놓았을 겁니다. ‘흙 속에 저 바람 속에’를 컨셉으로 ‘메멘토 모리’라고 쓰인 작은 유리병에 흙을 담아 조문객들에게 나눠줬을 거예요. 장례는 ENDing 이 아닌 ANDing이니까요.”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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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라열전 - 李御寧 2012.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운동장을 혼자 굴렁쇠를 굴리고 가는 아이는 바로 소년 이어령의 모습이기도 하다. 여섯 살 즈음 수수밭 사이를 혼자 굴렁쇠를...모르지만 울었다. 눈물이 흘러나왔다. 그것은 ‘메멘토 모리의 눈물’이라고 선생은 말했다. 중세 수도사들이 항상 외웠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