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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840 4월27일[부활 제4주간 토요일]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벽을 빠져나오면서 못이 구부러진다. 구부러진 ‘못’을 그대로 둔다. 구부러진 못을 망치로 억지로 펴서 다시 쾅쾅 벽에 못질하던 때가 있었으나 구부러진 못의 병들고 녹슨 가슴을 애써 헝겊으로 닦아놓는다. 뇌경색으로 쓰러진 늙은 아버지 공중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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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대 그 짧은 인생 길에서 언성을 높이지도 말며 서로의 가슴에 못질일랑 그만 거두어라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살자 이해하는 너그러움으로 살자 즐거워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서로를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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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난사 화분만들기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상대동 이*기 어르신- 망치로 못질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셨지만 다 만들고나니 예쁘다며 좋아하셨어요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상대동 이*연 어르신- 못질 하시다가 자꾸 빠지니 힘들다고 하시면서도 예정에 망치질을 많이 해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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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난사 화분만들기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질하다 몇번 튕겨나가도 웃으시네요. 못질 힘들어하셔서 어르신은 못잡는 보조하시고, 힘센 지원사가 박아봅니다. 실감기도 대충하지 않으시네요. 여러가지 모양중에 파인애플이 젤 이쁘다 애정을 보이십니다. 방안이 다 환하다 밝게 웃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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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24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안한 신뢰로 다가오신 김혜정님! 선한 지혜로 늘 옆에 있어주는 깊은 숲 같은 박현진님! 감정과 열정과 짧은 논리와 책임 못질 사랑으로 널 뛰는 이종희! 물의 양에 따라 끝도 없이 다양하게 우리를 유혹하는 오페라색 같은 정찬숙님! 우리 같이 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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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그 흰빛/서현정정예시인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굴절된 고통은 고매한 향기를 담고 빛으로 어둠을 밝혀, 한 사람이 죄를 지을 때마다 땅바닥으로 철퍼덕 십자가의 못질 소리 들려와 가슴의 붉은 피가 서늘해진다. 몰약을 바른 나무는 한 영혼 살리기 위한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아마포 옷자락이 하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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