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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거사 일가의 깨달음 2015.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게 될 것이다. 방(龐) 거사는 부처님 선법(禪法)이 유래한 후로, 마을 거사로서는 가장 으뜸가는 안목(眼目)을 갖춘 분이다. 그간에 무수한 거사(居士)와 보살(菩薩)들이 이 최상승 선법을 닦아서 깨달음을 얻었지만, 방 거사의 안목을 능가할 만한 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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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거사의 모습 200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명을 가지기도 했던 방거사가 있어 오늘날까지도 그의 저서인 방거사어록이 우리들의 잠을 깨우고 있지 않은가요. 방거사는 숙세의 좋은 인연으로 하여 중국 사외에 불교가 현란하게 꽃 피우고 있을 전성기에 태어나 당대의 유명한 선지식인 마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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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유마거사, 중국의 방거사, 신라의 부설거사 2016.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병자들을 위하여 그들에게 알맞는 가르침을 설하여 수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발하게 하였다. 방거사 거사의 이름은 蘊이요, 자는 道玄이니 襄陽사람으로서 아버지는 衡陽 에서 太守의 벼슬을 하였다. 잠시 성남에서 살 때 수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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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칙]방거사호설편편[龐居士好雪片片] 2010.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거사가 약산[藥山]문하에서 18년간 수행을 하고 대중의 전송을 받으며 산을 내려오는데, 눈이 펄펄 내리고 있었다. 진정한 선사의 눈[目]으로 눈[雪]내리는 모습을 게송으로 읊으니.....누가 있어 한마디 거든다면 즉각 목숨을 잃어리라. 한 생각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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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거사(龐居士) (?∼808) 2017.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 거사(龐居士) (?∼808) 중생제불불상침(衆生諸佛不相侵) 산자고혜수자심(山自高兮水自深) 만별천차명차사(萬別千差明此事) 자고제처백화신(자고啼處百花新) 중생과 모든 부처님이 서로 침범하지 아니하며 산은 스스로 높고 물은 스스로 깊음이로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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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스님의 벽암록 맛보기]<44> 제42칙 노방호설(老龐好雪) 방거사의 멋진 눈송이 2023.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이 펄펄 내린다, 다른 곳으로는 떨어지지 않는구나” 방거사가 철썩 치고는 말했다 눈으로 보지만 장님 같고 입으로 말하나 벙어리 같구려… 설두스님이 특별히 촌평하셨다 처음 질문한 순간에 거침없이 눈뭉치 만들어 바로 때렸어야지! 개화사 도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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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거사의 '노방의 잘 내리는 눈[老龐好雪]" 멍석을 옮겨 폅니다. () 2006.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은 어디에 떨어지나? 석두·마조라는 두 대선사 밑에서 단련된 방거사는, 이후에 종횡무진의 기봉(機鋒)을 나타내 일류의 선객들과 교유하게 된다. 그가 석두스님의 사법제자인 약산(藥山)을 찾아 며칠을 묵다가 길을 떠날 때였다. 약산스님은 열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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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거사(龐居士) 어록 2011.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거사(龐居士) 어록 7일이 자나서 우공(于公)이 문안차 찾아왔다. 거사는 손을 공의 무릎에 얹고 한참동안 공을 물끄러미 보면서 말하기를 "부디 일체의 존재를 공무(空無)라고 관하고 결정코 일체의 공무를 실유(實有)라 하지 마시오. 몸성히 잘계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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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거사(龐居士) 어록 2011.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거사(龐居士) 어록 7일이 자나서 우공(于公)이 문안차 찾아왔다. 거사는 손을 공의 무릎에 얹고 한참동안 공을 물끄러미 보면서 말하기를 "부디 일체의 존재를 공무(空無)라고 관하고 결정코 일체의 공무를 실유(實有)라 하지 마시오. 몸성히 잘계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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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허스님의 '대 선지식 방거사 고찰' (13) 2017.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허스님의 '대 선지식 방거사 고찰' (13) 한국불교신문 승인 2017.11.23 10:14 댓글 0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형상만 쫓는 것도 공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