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부처님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2014.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고 삭발하면 다 스님인줄 알고 다 엎드리고 달달달 천벌받을까봐 겁먹는 사람들 그 귀중한 목숨보다 소중한 돈도 갖다 바치고 소원성취 이루게 하여달라고 몇백만원을 호가하는 천도재 지내면서 오매불망 비는 사람들...부처님....() 오늘은 쓴소리...
-
“그냥 죽기 억울하지 않나? 부처님 멱살이라도 한번 잡고 흔들어봐야지.." 2005.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서 삭발하고 출가의 길을 걷습니다. 고사리손으로 설거지하고 나무하고 염불 익히고 지내던 행자시절을 끝내고 계를 받을 무렵, 어른스님들이 큰방에 죽 앉아 묻습니다. “너, 누구를 은사스님으로 삼을래? 네가 스승으로 하고 싶은 스님 앞으로 가서...
-
자기 자신을 수희찬탄하라!(1) 2006.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상좌 한분 데리고 무조건 인도로 떠나셨다고 합니다. 가서 제일 먼저 부처님께서 살아 생전 몇 철을 나시며 정진하셨던 기원정사부터 가셨는데, 그곳은 여러 사정이 있어 오래 머물지 못하고 보드가야로 가서 세달 동안 머무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
백담사(강원도 인제군) 2012.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해 한용운(1879-1944)선생이 1905년 백담사에서 삭발하고 입산수도하여 집필을하고 "님의 침묵"이라는 시를 발표하는등일제에...대선사의 탑비와 사리탑 만해 한용운 스님의 유일한 상좌스님이신 춘성대선사의 탑비와 사리탑이 수심교 건너기전 왼족 숲...
-
법보종찰 경남 합천 가야산 해인사를 찾아서 ① / 부도전(浮屠田) 및 비림(碑林) 2012.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 내 이제 가노니 흐르는 물이 하늘에 뻗침이로다(夢幻空華六十七年 麟谷煙沒流水連 天)." 하고 게송을 읊은 후 머리를 삭발하고 목욕을 한 다음 "이제 속세를 떠나겠다" 하니 상좌 포공스님이 "내일은 선원 하안거가 해제하고 우란분절로 좋은 날이니...
-
[알맹이찾기 1호] 현각스님(비구니스님)의 감동적인 신행일기 2008.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씀하셨습니다. “삭발한 머리가 부끄러워서 도저히 못가겠더라고...” 맨머리가 부끄러워서 집에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던, 순수 그 자체였던 열다섯 사미니는 그로부터 15년 후,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몸이 실하고 건강해서...
-
현각 스님이 묘사한 숭산스님의 입적 순간 2009.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국인 상좌 현각 스님(화계사 국제선원장)이 스승인 숭산 스님의 입적(11월 30일) 순간을 안타깝게 묘사한 글이 12월 4일 화계사 홈페이지(www.hwagyesa.org) 게시판에 공개돼 신도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숙연하게 했다. ‘숭산 큰스님을 추모하며’란 이...
-
[장일스님] 가슴 아프게 울었던 두 번의 울음 2005.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공하는 상좌 두는 것이 내 소원이었느니, 네가 그런 것을 잘 배워서 내 원을 들어다오.” 그런 스님의 말씀에 못 하겠다는 말은 못하고 ‘도를 닦고 싶다’고 만 했다. 그러자 우리 스님이 달래듯 말했다. “행자 때는 이런저런 것들을 배워두어야 한다...
-
대한불교조계종제23교구본사관음사 2010.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가 삭발을 결심하고, 1907년에 전라남도 해남군 대흥사에서 12월 8일 성도절을 맞아 유장스님을 온사로 하고 청봉(靑捧)스님을 계사로 하여 산중에서 성대한 수계식을 치렀다. 출가한 이듬해인 1908년 봄 제주시 화북으로 돌아와 불사를 계획하여 같은...
-
鏡峰스님과 三笑窟.. 2012.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효상좌이다. “노장이 불국사에서 6개월 전에 설법하셨던 법문을 적어 오라고 하셨어. 어렵지만 그대로 써서 드렸거든, 그 일이 시초가 되어 노장님 곁에서 걸망지고 다니는 일등 수좌로 글쟁이가 되어, 타락 아닌 타락을 하게 되었지.”라고 하시는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