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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295. 단풍 물들다 2023.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95. 단풍 물들다 단풍 물들어 산천이 아름답다 풍악을 울리며 놀아보세 물줄기 따라 비옥한 땅에서 자란 들판의 벼이삭이 황금벌판을 이루네 다 한 마음으로 태평가나 부르세 2016.10.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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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외경 / 차성기 2023.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 기르기는 물주기라 했는데 그간 접한 한란은 세월만큼이나 익숙했지만 처음 맞이한 양란꽃에 취해 실수하였다. 그동안 산천보세, 황용관, 철골소심 등 한란이 발코니 한가운데를 차지해 왔다. 눈부신 꽃 뭉치를 자랑하는 양란보다 가녀린 푸른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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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27) 산채...후배가 만난 "소심" 2022.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옆지기는 참으로 향이 좋다고~~~ 욘석도 신아가 잘 자라고 있어요. : 처음 입실했을땐 상태가 안좋았는데 회생했어요. 💖 산천보세...욘석은 꽃대가 많이 달렸습니다. : 한 다섯 대 정도 보입니다. 설 무렵에 개화할 것 같아요. 요즘은 거실에 들여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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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인들의 시와 동양화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려보세 이방원(1371~1422) 조선 제3대 임금 태종 이 아직 임금이 되기전 정몽주가 이성계의 병문안을 왔을때 정적 정몽주의 의향을 떠 보며 회유를 하려는 '하여가' 노래다. 단심가(丹心歌)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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題 : 비룡골의 봄빛 ( 240427 )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빼어난 산천경개 발치끝에 두고보니 잡다한 세상사 한수접으면 그만이데 내비록 빈한하나 하루세때 걱정일까 노을진 들녘길에 늙은이가 뭘바라리 대청봉 올라서서 동해바다 굽어보면 고해바다 풍진세상 발아래 하찮구먼 청간청풍 백담벽수 유유자적 즐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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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 남조선 뱃노래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져 보세. 서북천西北天을 바라보니 만천운무 자욱하다. 동남천을 바라보니 화류구경 더욱 좋다. 임사호천臨死呼天 하였으니 너의 창생 가소롭다. 어제보고 웃던 사람 오늘 보니 탄복일세. 빙글빙글 웃던 사람 다시 한번 웃어볼까. 너의 신세 그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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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박얼서의 생생한 영상일기 2023.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스로 긍정하라.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오늘의 요리는 "케찹범벅피자" 참! 잘 했어요~~@@@@@ 아내가 정성껏 키운 산천보세가 설날을 손꼽아 기다렸는지 오늘 아침에 만개를 터트렸다. 집안이 온통 난향으로 가득 찼다. 산천보세(1) / 박얼서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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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4코스 [진하 해수욕장&명선도&명선교]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내산천 구경하세(國中勝地 뉘다보리 境內山川 구경하세) 원적산 높이올라 용산을 굽어보니(圓寂山 노피올라 聳山을 굽어보니) 일지맥 내린용이 직녀칠양 완연하다(一枝脈 내린龍이 織女七壤 완연하다) 은하수 흘러나려 동남대해 되어있고(銀河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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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4코스 [평동항&간절곶]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내산천 구경하세(國中勝地 뉘다보리 境內山川 구경하세) 원적산 높이올라 용산을 굽어보니(圓寂山 노피올라 聳山을 굽어보니) 일지맥 내린용이 직녀칠양 완연하다(一枝脈 내린龍이 織女七壤 완연하다) 은하수 흘러나려 동남대해 되어있고(銀河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