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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 이루는 분들에게... ' 가여운 강아지 바다가 꾸는 작은 꿈' 201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이나 짐승이나 포악한 자에게 학대를 받으며 살며 지냈던 약한 자들이 느낄 수 밖에 없었을 그 무력감.. 그 무력감을 극복할 수 없었기에 오직 피할 수 있는 곳이라고는 좁디 좁은 작은 공간.. 그곳만이 유일한 안식처였던 아이.. 아마 지금도 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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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반항하지마 [完] 2007.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 짐승들 척추를 접을까 고민했지만, 곧 마음을 편히 고쳐먹고 편한 좌석에 등을 쭈욱 기댔다. 둘이면 어떻고 아홉이면 어떠리. "준수야." "말 시키지마." "우리 그때 그 호수 다 같이 가보자." "다같이라니? 우리 둘 말고 누가 더 있어?"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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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록 조아라 어플을 지우지만 언젠간 돌아갈 것이다.(feat.로판, bl, 패러디 등 유명작=나의마음의고향) 2016.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으로는 상냥한 캐릭터 좋아해... 큰일이다. 저 배우가 아무래도 내 팬인 것 같다. ―영화배우x히어로. 달달지향. ====== 여시들 히어로물 좋아해? 도시에 괴물나오는거 잡는 히어로물말야 난 이게 히어로물 입문작이었음 소설작가와 히어로 일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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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 나쁜 남자 신드롬 @ [06] 2007.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상냥한 억지웃음을 지었다.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 진짜. "거기 이니셜 새겨져있잖아.보이지?" "…그랬나?" 내 말에 김준수가 펜던트를 눈앞에 가져다대고 자세히 들여다본다. 장애인이 아닌 이상 스펠링이 분명히 보일거다. 너도 어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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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5 운세 (1.10-1.16) 2011.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라지는 ‘짐승같은 회복력.’ 쌍둥이자리(5.22-6.21) 허걱, ‘키보드 워리어’에 빙의된 손가락 허걱, 안 그래도 까칠한 혓바닥에 제대로 독기가 오르는군. 상처에 소금물은 기본이고 염산을 투척할 기세니, 남과 말을 섞지 않는 조심성을 발휘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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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제 15회 아띠문학 신인상 당선 발표(수필 부문) 2010.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밝고 상냥한 목소리로 전화를 해왔다. 그런 며느리가 기특하고 고마운 마음에 조금 전 서운한 마음이 눈 녹듯이 싹 가셔버리는 것을 보면 역시 기대감에 의한 상승작용임을 감지할 있었다. 우리 며느리인 지선이 는 부친을 여의고 홀로 되신 어머님을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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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이야기 편 [018. 충재야. 학교 가자Ⅰ] 2003.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호가 상냥한 듯 하면서도 은근히 차가운 구석이 있는 놈인데.. 그래서 그런 네가 이렇게 와주니 고맙잫니, 이 형이. “나도 고마워요 형.” “엉? 아니 뜬금없이 넌 뭐가 고마워?” “그냥...” 그러면서 선호는 아니라며 작게 도리질치곤 혼자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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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아:몬] 헤아릴 수 없는 _16 2016.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분하고 상냥한 목소리에 오스왈드는 비로소 두려운 두 눈을 들었다. 그는 잔잔하게 웃고 있었다. 빛이 났고 총명했으며 인정으로 가득했다. 그 눈동자는 오스왈드에게 멈췄다. 미동도 하지 않았다. 생명이 날아간 몸에 오로지 그 눈동자만이 선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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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작가의 책을 읽읍시다 🙋 2020.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슬픈 짐승 모리 에토 / 검은 마법과 쿠페빵 목수정 /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목수정 / 야성의 사랑학 무라타 사야카 / 편의점 인간 무레 요코 / 모모요는 아직 아흔살 문보영 / 책기둥 문영미 / 디퍼런트 문정희 / 작가의 사랑 뮈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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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미래] 고귀한 삶이란 무엇인가(매일경제) / [빛viit명상] 사랑의 향기(빛viit향기와 차茶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들은 짐승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 자신이 아는 것을 서로 강의해 주기로 했다. 생존 본능만 남지 않도록 지성을 유지하는 것, 이것이 그들의 반항이었다. 영하 45도에 이르는 시베리아의 혹한 속에서 강제 노역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식당에 모인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