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삶을 산다는 것은 2023.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슬픔도 잠시 잠시 잠깐의 시간들이 모여 하루가 마무리 되어가는 것 뒤돌아 볼 겨를조차 없이 앞만 향해 걷다 문득 생의 한 가운데 서면, 생명 안에 죽음이 있음을 느낄 때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참음을 반복해 가는 것~! 삶을 산다는 것...
-
빈 집과 같은 빈 마음~ 2023.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뜻함과 편안함과 훈훈한 온기와 밝음 이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생각의 방도 깨끗이 닦고 말 과 행동의 정원을 가꾸는 일 만으로도 우리는 생의 한 가운데를 아름답게 지나고 있다 는 것입니다...... - 좋은 생각 中에서...
-
유하 시 두 편 공유합니다💙 2023.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네가 아니라 그리움이었어 난 막연한 니힐리스트가 아니야 그림자보다 더 그림자다운 나를 분명히 보았거든 그리고 턴테이블의 거듭 튀는 음반처럼 나 지금 생의 한가운데를 걷고 있어요 - 문학과지성 시인선 172 유하 시집 [세운상가 키드의 사랑] 중에서...
-
디카시 226 - 홍미애의 <생의 한가운데> 2019.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성신문 http://www.gosnews.kr/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466&idx=20630 조영래 시인이 읽어주는 디카시 226 생의 한가운데 홍미애 언제 뽑힐지 몰라 온몸 세우고 남은 생 가늠하는 중앙의 가장자리, 변방의 중심 무대 앞에 광대 둘이 서...
-
★ 내 생의 한가운데... 2017.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내 생의 한가운데... 전후 독일의 가장 뛰어난 산문작가이자 토마스 만으로부터 시대 악과의 싸움에서 뛰어난 용기를 보인 작가라고 평가 받았던 루이제 린저는 프랑스의 여류 극작가 시몬느 드 보브와르와 더불어 현대 여성문학을 이끌었던 양대산맥...
-
내 생의 한가운데... 2017.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아 숨쉬고 있는 이름들... 니나, 슈타인 그리고 루이제 린저... 1950년 루이제 린저(1911~2002, 9.17)가 발표한 <생의 한가운데>는 2차 세계대전의 후유증으로 니힐리즘(허무주의)에 빠져있던 유럽 젊은 세대의 심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면서 침체기에...
-
마음이 말갛게 사랑의 노래를 영원히 불러라 2023.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이 말갛게 사랑의 노래를 영원히 불러라 사랑의 화음의 합창을 불러라 아득히 머나먼 인생길을 걸어/ 생의 한가운데를 지나서 숨 쉬는 것조차 힘든/ 세월의 가시에 찢겨버린 그 어디쯤 오니/ 그대가 서 있네요 꽃피고 또 지는/ 수많은 나날들 속에 내...
-
생의 한 가운데.. 201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의 한 가운데.. 시인: 박 선 희 생기 없는 꽃대라도 악착같이 피워 올려야 하는 이지러지고 지금거리는 거추장스런 벌레 먹힌 서리서리 얽힌 겨우 매달려있는 …꽃잎, 꽃잎, 꽃‧잎‧들 헛것을 꽃피웠구나 미친 듯이 살았구나 생 의 한 가 운 데 저 꽃잎...
-
나만의, 생의 한가운데 201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만의, 생의 한가운데 -<생의 한가운데>리뷰 빗방울은 적시지 못하고 두드렸다. 내 이마와 핸드폰 액정을 똑똑똑 하고. 그...수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무엇을 제대로 읽기나 한 건지 의심스럽고 간단하게 정리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다는 걸 부인...
-
배옥주의 결핍의 파문들 ---장옥관, 백은선, 오산하, 동길산, 권혁재의 시 2023.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렁일렁 사랑의 파문이 제각각의 무늬를 만들어갈 때에야 비로소 환해질 봄꽃들. 아름답고 찬란하고 쓸쓸한 거짓말이 생의 한 가운데 얹혀 있다. 약력 배옥주 2008년 《서정시학》 시 등단 2022년 《애지》 평론 등단 <부경대학교> 문학박사 시집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