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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2017년 11월 9일 목요일) 2017.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이 서산에 숨어 버리고 노을빛만 남겨두고 산 넘어 그 아래 안식의 시간 하루의 여정을 풀어 쉬고 있으려나 노을빛 뒤로 남기고 떠나는 길 아쉬움으로 깊어지고 하루를 접는다 사랑했던 시간도 고달픈 삶의 이야기 잠시 노을빛에 걸어둔다. 네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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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2014.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는 서산에 남는데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 숨막히는 더위 속으로 쩔름거리며 가는 길...... 신을 벗으면 버드나무 밑에서 지까다비를 벗으면 발가락이 또 한 개 없다. 앞으로 남은 두 개의 발가락이 잘릴 때까지 가도 가도 천리, 먼 전라도길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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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4일 39 친구들과 단양 도락산을 다녀와서 2013.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9 초딩 친구들 산악회 산행을 작년 11월 가려고 했던 도락산으로 나도 다녀 온지가 건 5년은 되였다 그동안 열 서너명이 오던 인원이 오늘은 22명이다 동창 반 외부 인사 반 어찌하던간에 사람이 많으니 참 좋다 그래도 이번에도 적자다 적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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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맛집리스트 2018.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5살인데 초딩때부터 아빠 모임따라 가던곳입니다. 탕수육이 진짜 진짜 맛있어요 군대갔다 휴가나오면 무조건 이집 부터 갔어요 시골집 -쌈밥 개신동해장국 소나무집 오징어칼국수 청남대둘러보고 근처 마중이라는 퓨전한정식집인데 전혀 자극적인맛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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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포토뉴스 (17/11/09) 2017.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이 서산에 숨어 버리고 노을빛만 남겨두고 산 넘어 그 아래 안식의 시간 하루의 여정을 풀어 쉬고 있으려나 노을빛 뒤로 남기고 떠나는 길 아쉬움으로 깊어지고 하루를 접는다 사랑했던 시간도 고달픈 삶의 이야기 잠시 노을빛에 걸어둔다. 네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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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여름여행 2013.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해안 서산 부남분교 오토캠핑장으로 고고씽. 더운날 30분에 걸쳐 탠트와 헥사 타프를 구축 훌륭한 우리집이 완성 분교 계단을 곱게 단장 운동장은 잔디를 심어 놓고 포플러 나무 그늘 아래는 A열, 건너편은 B열 우린 B7사이트에 탠트를 구축했는데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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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소풍 소고 2010.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마 초딩 소풍처럼 난장판이 되지않을까 염려했는데 왠걸 뻐스 안에서 도 식당에서 밥과 술을 먹을 때에도 모두들 점잖기 그지없데? 우리 친구들 늙으려면 아직 멀었나비여. 가을 추위가 매섭다고 매스컴에서 호들갑을 떨었지만 견딜만 하였고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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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산-구절양장 상원산과 긴정선아리랑 2010.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나면 모두 그 곳에 가 있다. 아라리 아라리 아라리요...하산길에 내 남은 절륜이 있다면 처녀 뱃사공 그대 찾아 지난날 못다핀 꽃에 남은 내 정력을 다 쏟으리... 그러나 ㅆㅆㅆ팔ㅈㅈㅈㅈ도 하며 내려가도 내려가도 급경사 마지막은 어디메요?..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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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기 (큰재-괘방령-우두령) (13)<타인을 통해 나를 보며...> 2020.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야~ 초딩 깽이도 "어허~" 소리 보태며~ 어라, 방장님 입에서 이번엔 노래가... ♪ 멧돼지 빤스는 튼튼해요 질기고도 튼튼해요 시그널 뜯어다가 만들었어요 오십년 입어도 까딱없어요~♬ ♩ 멧돼지 빤스는 더러워요 냄새나요 더러워요 호랭이 가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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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을 위한 마지막 콘서트 2009.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녀가 초딩 시절, 우리 성당의 ‘이슬 어린이성가대’가 발표회에서 내 노래들을 불렀을 때, 인기 탈렌트와 이름이 같아 기억에 남아있었다. 예쁘고 착한 소녀였다. 꽃 같은 어린 날의 모습은 다 지고 뼈가 드러날 만큼 야위었지만, 여전히 그녀는 곱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