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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자유의지, 불행할 권리 2009.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실행할 자유를 인간은 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멋진 신세계’는 누구를 위한 세상인가. 그것은 자율성을 박탈당한 박제된 인간들의 공동체일 뿐이다. 사람이 나고 자라 죽을 때까지 정해진 길을 가지 않는 것은 그 사람이 생명을 얻는 순간 함께 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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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람도 아닌 놈들한테 운영을 맡겼으니 팀이 개판이 되지 2023.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탈을 쓰고 인간인척 했던 인간말종 짐승보다도 못한 쓰레기같은 놈들. 얘네들은 케이리그 역사에 짐승만도 못한 인간쓰레기들로 영원히 박제되길 바란다. 팬들이 우습나보지? 이번에도 쉬쉬하면 언제나처럼 그냥 모른척 넘어가줄 줄 알았나본데 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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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인간? 실제로 존재하는건가요? 2006.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건 실제로 존재했었다는 악어인간의 박제구요.. 기록에 의하면 간단한 사람의 말도 했었답니다. 그형태나 생리적 상태를 봐선 돌연변이계통은 아닌거 같구, 지금은 멸종해버린 극소수의 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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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8. 묵상글 (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 그리스도의 힘이 내게 머무를 수 있도록. 등 )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합니다. 인간은 끝이라고 생각할 때 하느님께서는 시작하십니다. 사람들은 회당장의 딸이 죽었다고 소란을 피웠지만 예수님께서는 소녀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주셨습니다. 한 말씀으로 해결할 수도 있는데도 정성으로 손을 잡아 주셨습니다. 큰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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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912 7월8일[연중 제14주간 월요일]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유로운 인간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탈리아 사람이 주인이 되었을 때 그에게 매달려 이탈리아로 넘어옵니다. 거기에서 하느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다시 수단으로 보내지려 할 때 그녀는 이탈리아 법정에까지 나아가 그들과 싸우며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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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홍의 나쁜 생각819 - 쓰러지진 않는다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간도 인간 때문에 천수를 누리지 못한다. 그렇다고 식물들처럼 아예 쓰러지진 않는다. 이렇게 믿고 싶다. 시월의 시 / 딜런 토마스 /이상섭 옮김(8) 장례식 뒤에1) 앤 존스 아주머니를 추념(追念)하며 장례식, 노새 같은 찬양, 힝힝 소리, 돛폭 같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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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항 (시적 에세이)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물이든 인간이든 모두가 그곳의 삶을 매단 퍼포먼스 속 일상이다. 따라서 바다와 하늘을 마치 자신의 신체 일부처럼 온 몸에 묶고 달리는 세월과 파도를 비롯해 대숲에 걸려 넘어지는 거친 바람의 숨결이며 사람과 사람마다의 오랜 넋두리 수없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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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가 된 새와 말린 꽃다발 2023.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리기 위해서 일부러 꺾은 것이 아니라, 꺾인 것을 오래오래 곁에 두기 위해서 말린 것이라면 괜찮겠지. 마른 꽃도 박제된 새도 인간 소유욕의 소산. 거기에는 아무리 현란한 어휘로 장식하여 표현하려고 해도 순간을 영원으로 정착시키고 싶어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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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과 MD가만이전도 p19-26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성과 장기가 고려되지 않고, 가치관과 철학이 빈곤한 미침은 모래 위에 쌓은 성과 같이 언제 허물어질 지 모른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꿈꿀 자유와 그 꿈에 미칠 자유를 동시에 주었다. 자유는 구가할 때 아름답다. 그러므로 박제된 자유를 거부하고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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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의 고속도로 휴게소, 흑산도 철새박물관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포에서 120km, 중국 양쯔강 하구에서도 450km 등 인간의 발길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그래서 시베리아, 대만, 동남아시아를...파랑새'와 깃털이 화려한 '팔색조' 등 다양하고도 희귀한 철새의 박제로 만날 수 있다. 아무래도 흑산도를 상징하는 새는 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