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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를 자주 쓰자는 운동 - 전형진 201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형진 제공> '고맙습니다'를 자주 쓰자는 운동 독립운동하시던 여운형님의 손자 여해룡 시인은 [고맙습니다]를 자주 쓰자는 운동을 해왔습니다. 우리 시교실 회원이라서 자주 만나는데, 이야기를 들어 보니 옳은 말씀이고, 널리 알려야 겠기에 이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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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가 하는 일 - 전형진 2013.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가 하는 일 전형진 세상이 지치고 어지럽다 시가 위로하고 사람들 미치고 병들었다 시가 약손이 되어 어루만져 주고 이웃들 외롭다 시가 빵긋 웃어 주고... - 20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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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방주회 어른들은 - 전형진 2013.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주회 어른들은 전형진 칠팔십년 세상에 살면서도 너무 짙은 색깔을 멀리하고 그저 무명 바지 저고리 세월이 먹여준 누르스름한 모습으로 하늘을 봅니다 깔끔한 모습으로 땅에 와서 땅색을 먹고 바르고 가슴에 적시며 하늘을 봅니다 붉고 푸른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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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늘 아버지 모습을 뵈오며 - 전형진 2013.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늘 아버지 모습을 뵈오며 전형진 선친과 내가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 한 장이 지금도 내 거실에 걸려 있습니다 선친 표정이 아주 밝으시고 누가 봐도 잘 된 사진입니다 삼 년 전 어느 날 매일 하던 대로 선친을 모시고 산책하다가 시원한 등나무 밑 등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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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아직 한겨울인데 - 전형진 2014.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직 한겨울인데 전형진 아직 한겨울인데 양지 볕에 서면 봄내 난다 따스함이 볼을 간질이고 눈에 졸음 기어든다 칼바람 속에서 내색 없이 송편처럼 곱게 봄 알 빚고 매화나무도 향기와 봉오리 말없이 다듬으며 가슴 헤치고 때깔 고운 고물에 넣을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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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깨어진 꿈 - 전형진 2015.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깨어진 꿈 전형진 1 폐차를 당하고 난 후 꿈속에서 차를 몰고 플로리다 키웨스트를 달리고 있다 꿈꾸는 백마강을 목청껏 부르면서 2 깨어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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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부동산세금…유권해석도 다 뒤집힌다 [전형진의 복덕방통신 2021.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엉망진창' 부동산세금…유권해석도 다 뒤집힌다 [전형진의 복덕방통신] 출처 : 한국경제 | 네이버 http://naver.me/FzH6Rn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