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슬픔 그리고 그리움 2020.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가 있다. 길을 걷다가도 바람처럼 아버지를 불러보고 엄마를 불러본다. 따스한 손 한번 잡아보고 싶은 애달픈 마음에 하늘을...맞아주고 챙겨주고 보듬어 주니 더할 나위 없는 행복한 밥상이다.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솔거 미술관으로 향해서 달려갔다...
-
김남주 시집 제 1 장. 2002.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마 엄마 위에도 쓰고 어린아이가 어른들로부터 배우는 최초의 행동 아장아장 걸음마 위에도 쓰리라 조국은 하나다 라고 나는 또한 쓰리라 사람들이 오고 가는 모든 길 위에 조국은 하나다 라고 만나고 헤어지고 헤어지고 만나고 기쁨과 슬픔을 나눠 가지...
-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며/송재삼 2004.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짐한 밥상이 펼쳐진다... 올라오면서 얼마나 쉬고 깎아먹었는지 배가 빵빵하여 밥맛이 없는거야.. 전부가 다... 그래도 요기는 요기가 아닌가? 금강산도 식후경이기에 도시락 1개 뚝딱하고 장터목산장쪽으로 하산길을 잡았네... 종철이도 오늘 산행...
-
제자의 발심 2012.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 엄마랑같이기도간기억잇는데 한밤중 아마두지금생각해보면 해자시쯤될껍니다 미륵바위 사이로 석간수 나오는 용왕 있엇는데 그기서 제가 유치원 다닐때 아빠랑 산용담정 보앗든 이쁜 소녀 를 다시보앗죠 그리구 저는 귀신병에 시달리엇죠 그당시 부산에...
-
팔공, 보현지맥 4차(갑령재-한티재) 2018.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특이사항(개선의견) : ▣ 후답자 참고사항 : 팔공산 전의 하늘공원 입구에서 팔공산 정상까지 도로로 진행하는 것이 매우 편함. 뒤풀이 : 엄마밥상(매생이 굴국밥 : 7,000원. 맛은 괜찮으나 기본반찬이 거의 없고 양이 적음 054-973-8144) ▣ 경비지출내역...
-
우리 동네 레트로 ①군위 화본역과 엄마아빠어렸을적에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엄마아빠어렸을적에 숙박 정보 -뮤지엄스테이: 부계면 한티로, 054)382-1122, www.museumstay.com -선호스테이: 부계면 동산...com 식당 정보 -화본마을마중(마중비빔밥·옛날도시락·돌솥비빔밥): 산성면 산성가음로, 054)382-0727 -시골밥상(찹쌀...
-
팔공산축제 단장님과 오만원 품바님 외 미녀들^^ 2017.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팔공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가득 담고 왔답니다~ 가인씨 노래는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음색이쥬ㅎ 노래가 끝나고 인증샷 한컷~ 예섬이 얼굴이 외계인 같아서 보시면 안구 피곤할까봐 가면을 ㅋㅋ 엿가위만 흔들면 예섬이 심장이 Bounce Bounce...
-
팔공산 언저리 도장골 둘레길!- 방짜유기박물관~노적봉~인봉~방짜유기박물관 2011.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이 엄마야!~ 예전 공장에서 같이 근무했던 직원이 혼자 점심 대용으로 떡을 묵다가 깜딱 놀랜다!~ 언치구마 천천히 묵으소!~ 짧은 조우끝에 작별인사!~ 갓바위 사거리!~ 희미한 길까정 포함하면 5거리다!~ 직진해서 노적봉으로 갈려고 하는데 김가이드는...
-
팔공산 언저리 돌기!~ 왕산(359.7m)-응해산(526.4m)-도덕산(660.8m) 2011.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빠가 엄마야! 저리 안가나 자슥아!~ 카길레 땅바닥을 보니 새끼 살모사다!~ 살모사는 새끼때부터 혼자 댕긴다 카디 겁대가리없이!~ 자슥아 젖좀 더묵고 온나 카미 살려준다!~ 너덜지대를 지나고~~ 급경사 내리막이 시작되는데 어저께 온 비때문에 바닥이...
-
눈물로 차린 아내의 밥상 2011.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해" 팔공산 " 허브농원"을 찾아 조명빛아래 비친 이름모를 꽃을 폰카에 담았습니다*** 오늘 아내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남편에게 보이지 않을려고 혼자서 눈믈을 훔치는걸 보았습니다. 아내에게 미안해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