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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명통회 권 10-01. 看命口訣 간명구결 02 2023.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창인데 꽃 소식이 아득하고 눈이 내린다면 뭐 좋을 것이 있느냐이다 春旺火多,宜西北庫是歸期.夏熒金旺,利東南鬼鄕壽地. 봄이 왕성한데 화가 많다면 또는 봄에 왕성한 화가 많다면 漢文(한문)은 孤立語(고립어)이기 때문에 둘러데는데 妙味(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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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권 구장 중원삼선녀(中原三仙女) 2023.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어떠한가? 달이 보고 구름 속으로 숨고 활짝 핀 모란 꽃이 부끄러워 고개를 숙일 정도의 천향국색들, 한 없이 삼켜도 비린내...여걸들이다. 옥련선희(玉蓮仙姬)-------! 취옥선자(翠玉仙子)-------! 화월옥녀(花月玉女)-------! 무림인들은 그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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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월(염자) 2010.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들여보려고 분갈이도 못해주고 지금까지 노숙중이였어요.. 오전햇살만 들어오는 울집에서는 더이상은 힘든가봐요.. 꼭 멋진수형을 만들고 싶은 아그네요.. 염자꽃이 너무 이뻐서 저도 한번 욕심을 내봤었는데.. 안되네요.. 요아이도 내년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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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五越溪女(십오월계녀) 羞人無語別(수인무어별)歸來掩重門(귀래엄중문) 泣向梨花月(읍향이화월) 2012.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十五越溪女(십오월계녀) 羞人無語別(수인무어별) 歸來掩重門(귀래엄중문) 泣向梨花月(읍향이화월) 열다섯 처녀 겨울을 건너다가 부끄러워 별로 말이 없다가. 집에 돌아와 문을 다 닫아 걸고 달빛 아래 배나무 꽃을 향해 홀로 눈물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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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조선편-184 2023.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읍향이화월) 배꽃처럼 하얀 달을 보며 눈물 흘리네. *월계녀; 중국 월나라에 미인이 많다는 고사에서 보통 미인을 지칭함 浿江曲(패강곡) 임제(白湖 林悌1549~1587:조선 명종) 離人日日折楊柳(이인일일절양류) 이별하는 사람들 날마다 버들 꺾는데 折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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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문학의 발자취 ‘대구문학로드’ 2023.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다.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불길이 흐르도다’ 1924년 5월 <금성> 3호에 발표된 시다. 봄볕 아래에서 한가롭게뒹굴고 있는 고양이가 이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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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즈끼(花月):화월 2008.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수형: 문인목 * 수고: 71cm * 설명: 소탈하면서도 경묘(輕妙)한 인상을 주는 작품이다. 한 가닥의 가지를 축 늘어지게 하여 변화를 준 점이 돋보이며, 깔끔한 느낌의 분이 하얀색의 꽃과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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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과 다육식물로 염좌 꽃 2015.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잎꽂이 하듯 흙 위에 올려놓으면 또 다육이 번식방법처럼 뿌리내리고 자라기 시작한답니다. 염좌 는 화월이라고도 하는데 잎꽂이 아주 잘 됩니다. 꽃이 나무 전체에 피는데 일본에서 金成木이라는 한자이름으로 불려서 우리나라에서는 한문 그대로 뜻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