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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의 붕어처럼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긴 숨을 몰아쉬었다 거슬러 올라가려고 비늘을 반짝이는 ㅡ계간 《정형시학》(2024, 여름호) 임성규 / 1992년 《금호문화》 시조, 2018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동화 등단. 시집 『배접』 『나무를 쓰다』『바늘이 쏟아진다』, 동화집 『형은 고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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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녁은 좋겠슈 / 이남순 『세계일보/詩의 뜨락』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 수상. Break in the weather · Hiroco.M 이녁이란 말 참 좋지요 - 예스24 우회 화법과 반어의 묘미2008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남순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이녁이란 말 참 좋지요』가 시인동네 시인선 229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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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문을 읽다 / 김강호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른 목숨이 숨죽이고 있었다 ㅡ시조집 『당신 생각 소나기로 쏟아지는 날』(다인숲, 2024) ------------------------- 김강호 /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등단. 시조집 『아버지』『귀가 부끄러운 날』『팽목항 편지』『참, 좋은 대통령』『군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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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금초 교수의 단형시조집 『바다 인문학』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랠까? 2024년 6월 10일 금초시마재에서 윤금초 바다 인문학 모래톱 베고 재주넘는 파도의 하얀 포말. ‘엎치락’하 면 잇따라 ‘뒤치락’ 몸을 틀고, 때때로 수미상관首尾想關의 손바닥 소설 쓰고 있나? 냉이꽃 신명 냉이꽃 하얀 봄이 옥상 터앝 퍼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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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이별 / 김범렬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맴도는지 먹장구름 걷힌 아침 뒤안길은 따사롭다 가슴속 깊이 쟁여둔 만장 갈피 들끓는다 ㅡ제2호 『성파시조문학』(통도, 2024) ------------------------- 김범렬(본명: 김종열) / 201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등단. 현대시조150선 『천수만 가창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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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위의 집, 비석마을 - 피란 수도 부산 / 김덕남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떤 마음으로 이들을 바라볼까? 정부가 어떠한 자세로 일해야 하는지를 비석마을이 말해준다. 2011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당선. 시조집 『젖꽃판』 『변산바람꽃』 『거울 속 남자』 현대시조100인선 『봄 탓이로다』. 올해의시조집상, 이영도시조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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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에 들다 / 신필영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삐뚜름한 주모 나와 반기겠지 뜨끈한 술국 한 대접 웃음 풀어 권하겠지 ㅡ계간 《좋은시조》(2024, 봄호) ------------------------- 신필영 / 198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등단. 시조집 『서있는 시』 『우회도로입니다』 외. 이호우시조문학상 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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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씨] 2024년 문학고을 하반기 문예지 등단 신인 문학상 공모 (시인 등단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표일- 2024년 6월 4일 (화) 문학고을 홈페이지 ( www.문학고을.com ) 및 네이버 밴드나 카페 문학고을 게시판 게재가 되며 응모자 본인 핸드폰 문자 (카톡) 나 메일로도 통보함 발표 시간 - 오후 17시 (당일 문단 사정에 따라 발표 시간이 당겨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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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 갈대 (김용승 엮음)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8쪽 / 2024-05-15 / 15,000원 ■ 책 소개 (유튜브 영상 바로보기) “시대를 앞섰던 선각의 시인은/ 불의에 맞춰 지축을...외침을/ 어느 누구보다 먼저 노래로 남기셨다”(김민구 시·시조 시인) 시조 시인 김장수(1926~1976) 선생의 유작집 『갈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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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의 항변 / 윤현자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 저 맛 알겠드나 척보면 안다 아이가 물탄 놈인지 아닌지 ㅡ계간 《시와소금》(2024, 여름호) ------------------------- 윤현자 / 1995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등단. 시조집 『광어면 어떻고 도다리면 어떠랴』『하얀 거짓말』 등. 나래시조 단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