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삼국지 이야기 2023.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국지연의를 만들었으니 그것은 1,368년의 일입니다. 즉 삼국지와 삼국지연의는 천년의 시차가 있는 셈이지요. 연의(演義)의 뜻은 역사의 기록을 알기 쉽게 부연 설명한다는 의미인데 소설의 허구성을 가미해 즐거움을 주기 위한 책으로의 지나친 변질이...
-
포스터 그림 두장, 여자 한명 2023.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별하니 그들의 의리를 세상에 남겨 칭송하는 북경식 오페라가, 경극 패왕별희인 셈. 패왕별희의 원전 격인 서한연의(西漢演義)는 우리나라에 초한지(楚漢志)라고 번역되었는데 , 2천 년 전의 그 무식한 군바리들이 이 어려운 문화의 크럭스 구간을...
-
퇴마연의(退魔演義) SeasonⅠ - The End & The A.n.d...... 2006.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퇴마연의(退魔演義) SeasonⅠ - The End & The A.n.d...... 퇴마연의(退魔演義) SeasonⅠ이 느닷없이(?) 끝났습니다. 뭐, 결국 제가 견디지 못하 고 완결 편수를 공개하긴 했지만요... 그래서 이상하도록 느린 전개에 의아해 하신 분 들이 많으셨으리라...
-
퇴마연의(退魔演義)Ⅱ 189 - Case No.22 애(愛) 2009.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퇴마연의(退魔演義)Ⅱ 189 - Case No.22 애(愛)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차마 할 수 없는 그 한 마디. File#01 첫 살인 “젠장. 이건 예상한 것보다 더 엄청나잖아?” 출동 명령을 받고 도착한 경기도 외곽의 한 허름한 창고 안으로 들어서자 엄청난...
-
퇴마연의(退魔演義)Ⅱ 164 - Case No.19 The Bomber 2008.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퇴마연의(退魔演義)Ⅱ 164 - Case No.19 The Bomber 내가 살아남기 위해 내가 살아남기 위해... 당신을 죽였어. 당신을... 죽였어... File #02 그의 과거 「아니!!! 그게 말이 됩니까??? 우연한 사고라니요!!!!」 어디를 봐도 사고라고 할 수 없는 사건이...
-
퇴마연의(退魔演義)Ⅱ 188 - Case No.21 살인귀(殺人鬼) 2009.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퇴마연의(退魔演義)Ⅱ 188 - Case No.21 살인귀(殺人鬼) 피의 향기. 뼈를 잘라내는 느낌. 살점을 도려내는 쾌감. 다시 그 희열을 맛보고 싶어. File#10 한 번 죽었던 자들 “선호야앙~ 점심 먹으러 가자~.” “응. 그래.” 조교실에 얼굴을 내밀고 애교...
-
오정윤의 북방민족사, 요금원청사 : 유튜브 강좌예고, 2023년 8월부터 거란족의 역사(시작) 2023.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 북방민족사(200회 예정)는 동시에 게시합니다. 강좌기획을 위해 거란족 관련 단행본, 논문, 원서 등을 읽고 있는데, 연의(演義) 방식의 소설이 쑥쑥 잘 넘어가네요. 북방민족사는 요금원(+북원:타라르와 오이랏트+준가르제국)청사, 907년부터 1911년...
-
~ 三國演義卷首詩~ 2011.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英雄, 是非成敗轉頭空. 靑山依舊在, 幾度夕陽紅. 白髮漁翁江渚上,慣看秋月春風. 一壺濁酒喜相逢, 古今多少事, 都付笑談中. ~ 三國演義卷首詩~ 소용돌이치듯, 휘감아돌듯, 장강은 흘러흘러 동으로 가고, 물거품처럼 지금은 가고 없는 영웅들이여! 네 그르고...
-
퇴마연의(退魔演義)Ⅱ 197 - Case No.23 암살(暗殺) 2009.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퇴마연의(退魔演義)Ⅱ 197 - Case No.23 암살(暗殺) 죽여. 살고 싶다면... 죽여. File #03 Oh, My Pretty Cabbage Boy! 수백 수천 마리는 족히 되어 보이는 흡혈귀들이 크고 검은 날개를 펄럭거리며 밤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마치 박쥐 날개를 100...
-
퇴마연의(退魔演義)Ⅱ 198 - Case No.23 암살(暗殺) 2009.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퇴마연의(退魔演義)Ⅱ 198 - Case No.23 암살(暗殺) 죽여. 살고 싶다면... 죽여. File #04 아이I 햇살 좋은 야외 테라스에 새하얀 카푸치노 잔을 놓고 앉아있는 혜성의 모습에 지나가던 여자들은 그 모습을 힐끗거리고 있었다. “햇살이 좋으니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