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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마음 세상(世上)을 담는다 2009.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빈 마음 세상(世上)을 담는다 광안리 유두절(流頭節) 보름달 [배재화, 박상희 작품] 지리산(智異山) 일출(日出) 빈 마음 빈자리에서 ... 빈 마음 세상(世上)을 담는다 長樂山人 李鍾仁 빈 여백(餘白) 하늘에 뿌리고 흰 구름 그려보면 빈자리 채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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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2023.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어릴적에 정월보름날 귀밝이술에 김치안먹고 나물반찬에 밥을아홉번 먹는다했다 동네사람들 해지기전에 앞산에올라 정상에서서 광안리바다 내려다보며 일몰기다려 보름달뜨면 소원빌었다 서기를쓰고 단기도썼던 육십년대엔 해맞이말고 달마중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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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중 가자 2022.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릴적에 정월보름날 귀밝이술에 김치안먹고 나물반찬에 밥을아홉번 먹는다했다 동네사람들 해지기전에 앞산에올라 정상에서서 광안리바다 내려다보며 일몰기다려 보름달뜨면 소원빌었다 서기를쓰고 단기도썼던 육십년대엔 해맞이말고 달마중갔다. 굴뚝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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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2023.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어릴적에 정월보름날 귀밝이술에 김치안먹고 나물반찬에 밥을아홉번 먹는다했다 동네사람들 해지기전에 앞산에올라 정상에서서 광안리바다 내려다보며 일몰기다려 보름달뜨면 소원빌었다 서기를쓰고 단기도썼던 육십년대엔 해맞이말고 달마중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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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비행한 날 ~ 2007.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어나 처음으로 텐덤비행한 날.. 태영싸부와 같이.. 하늘의자에 앉아 세상을 내려다 보는 기분.. 광안리에서 바이킹타고서 바다에 비친 보름달을 볼때보다.. 비행기를 타고서 구름위를 떠다닐때보다 고작 내 엉덩이싸이즈만한 가방의자를 타고서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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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바다를 머리맡에 걸어두고 2001.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커다란 갈매기들이 사선을 그리며 날아다녔습니다. 얼마전 가본, 공사 중인 다리 중간 부분이 예쁘게 불이 켜지던 광안리나 한가위 보름달이 밝게 뜬 해운대 풍경과는 또 다른, 삶의 향기가 더 물씬 풍기는 바다의 모습이었습니다. 짙어가는 가을, 잠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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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2021.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월대보름 나어릴적에 정월보름날 김치안먹고 귀밝이술에 밥을아홉번 먹는다했다 동네사람들 해지기전에 앞산에올라 정상에서서 광안리바다 내려다보며 일몰기다려 보름달뜨면 소원빌었다 서기를쓰고 단기도썼던 육십년대엔 해맞이말고 달맞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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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2020.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월보름날 김치안먹고 귀밝이술에 밥열다섯번 먹는다했다 동네사람들 해지기전에 앞산에올라 정상에서서 광안리바다 내려다보며 일몰기다려 보름달뜨면 소원빌었다 서기를쓰고 단기도썼던 육십년대엔 양력보다는 음력을섰던 그시절에는 해맞이말고 달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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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릿길~ 2002.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사님들과 인사겸 차 한잔을 들고는~ 비탈진 산에 호박구덩이를 손질하고~ 감나무에 가지치기를 한번 더 하고나니 어느새 5시가 다 되어간다... 잘될 아들넘과 고단한 몸이었지만 행복한 하루를 보냈네요^^ 광안리 바다위 보름달을 뒤돌아보면서~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