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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집짓기 2008.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방을 구들장을 깔고 온돌방을 만들어 거실에서 불을 때는 낭만과 불땐 후에 아궁이에 고구마를 구워먹는 재미는 안 해본 사람은 모를 일이다. 한번 불을 때면 며칠동안 방이 따뜻하지만 식구들은 불때는 재미에 매일 때자고 한다. 내가 우리 집을 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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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안나푸로나베이스캠프) 트랙킹 1 2016.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곳이라 산중의 도시로 발달한 듯하여 꽤 시장 활동과 교통 수단인 차량이 활발한 요충지입니다. 짐은 포터들이 지고 우리는 작은 베낭에 하루 트랙킹에 필요한 가벼운 용품만 가지고 길을 나섭니다. 포터 한 사람이 지는 짐은 아마 40여킬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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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항산 여행기 201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인다.... 구들장 삼겹살 끝내 주겠다....ㅎㅎㅎㅎㅎ 주가포 마을을 지나 석애구 촌으로 들어선다 (주가포는 하남성, 석애구는 산서성) 이곳 홍암협곡은 구련산쪽 보다 훨씬 크고 웅장하다...... 뚫린 철망이 있으면 전망대 삼아 석애곡 협곡 모습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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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이야기 ... 201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곳 여행의 종합선물세트, 그 설렘의 포장을 비릿한 갯내음을 맡으며 푼다 미시령을 넘자마자 더운 김을 품는 척산 온천장에 여장을 푼다 일단 라듐 탕이라 하는 묵직한 수질이 참 좋다 물이 무거버. 설악 척산온천장 베이직 실내인테리어가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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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하(李祭夏) 그리고 `모란 동백` 2015.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을 파는 판매대가 설치되어 있다. 귀에 익숙지 않은 제3세계 음악이 흐른다. 이 정체불명인 카페의 주인은 올해 70세인 소설가 李祭夏(이제하)씨. 캐주얼한 의상에 벙거지를 쓴 李祭夏씨가 카운터에 놓인 컴퓨터로 자신의 홈페이지(www.zeha.pe.kr)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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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월12일 정기산행 (강원화천 해산) 2009.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작불에 구들장을 데워 놓으면 밤새 따뜻한 온기가 긴장 됐던 몸과 마음을 노곤하게 풀어주어 한 없는 행복감이 밀려 온다. 또 장작을 피우고 나면 나오는 숯불에 고구마를 구워 먹고 삼겹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 달빛이 비친 술잔을 기울이면 여기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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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준 시인.. 2015.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벽부터 구들장이 한기를 느끼게 한다 새우처럼 웅크린 채 미적거린다 새들이 또 흉을 보고 있겠지 갈퀴와 큰 자루를 찾아 들고 앞산에 오른다 노란 소나무잎들 어느새 저렇게 수북하게도 떨어져 내렸구나 나 여기 숲에 살며 그간 나무 한 그루 심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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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집 과 시멘트집의 비교 2012.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땅을 파는 개토(開土:터 닦는 일)와 주초를 놓는 정초(定礎), 기둥을 세우는 입주(立柱), 마룻대를 올리는 상량(上樑), 입택...주거생활은 가족들과 함께 먹고, 쉬고, 잠을 자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집터를 골라야 한다. 인구의 증가와 한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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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관한 시 2015.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난 구들장 위엔 꽃들이 조그만 얼굴을 내민다 님이 잠깐 다녀간 저녁비의 이미지 조정권 밤이 파란 면도날 하나를 내게로 날린다 누가 모짜르트를 치고 있다 비 내리는 뜨락으로 파묻히는 피아노 저물녘 돌바닥으로 떨어뜨리는 바늘소리 접시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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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 가대 한옥수리 09 구들놓기 201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좁은 곳을 지나가게 되면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쉽게 불이 윗목까지 잘들어가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개자리둑이 불길 넓이가 가운데가 좁고 옆으로 갈수록 조금씩 넓어집니다. 고래를 만들고 다시 콩자갈을 고래에 채우고 있습니다... 불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