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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4 01 01 월 마감 2024.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민인데 이불이 따뜻하니 나가기가 싫다. 거진 1주일만에 포근한, 따스함을 느끼니까. 46분 해뜬게 맞네. 따뜻하다. 화장실 가서 끙아, 옷입고 돈챙기고 복권 당첨된거 챙겨서 나옴. 4도 57분 다 복권으로 바꿈 즉석 2천원 당첨, 다시 2천원, 그리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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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LA에서 캡틴박의 월량대표아적심 (月亮代表我的心) 2024.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이불을 덮고 귤을 까먹던 겨울이었네요. 지금도 제 한 몸 건사하는 일이 참으로 버거운데 세 명의 자식을 이끌고 집을 넓혀가신 부모님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그나저나... 한 번 배를 타면 8개월 만에 입항이라니.. ㅠㅜ 바다 위에서의 8개월의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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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린시절 어려웠던 옛날!! 1988이 아니고 1960! 2024.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채였다. 이불속에 아니 아기 포대기 속의 나는 포대기밖으로 나간 내손까락이 얼어 빨갛게 부어있었다. 아버지는 인척이라곤 없는 서울마포나루에서 막일을 하며 어렵게 살다가 먼 친척8촌의 소개로 수원에서 부자집 막내딸을 소개받아 어찌어찌 결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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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4 01 02 화 마감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4% 이불 안덮으면 춥고 덮으면 땀나고. 4도 영상이네. 그럴만 했네. 40분 씻고 나가자. 51분 세수, 소변, 치카치카, 옷입기...오 동튼 하늘 위로 옅은 구름 뒤에 달이 보인다. 아우 ㅅㅂ새끼가. 근처에 cctv 없나? 횡단보도 파란불에 건너는데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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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7개국 해외바이크투어 10박12일 후기 1부(장편) 2023.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담배가게 주황색 공중전화기로 가로등 한개뿐인 시골길 덩컹이는 어두컴컴한 농로를 가려면 앞바퀴 동력발전 라이트 on 슬리퍼 신은 발로 쇠뭉치를 누름과 함께 열심히 폐달을 굴러야 밝아지는 누런빛의 전구가 환해지듯 앞으로 듣게 될 그녀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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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장(第五章). 감당못할 지혜(智慧). 2023.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는 근처에 켜져 있는 촛불을 향해 가볍게 장풍 (掌風)을 날렸으며, 그 바람에 그 촛불이 한차례 크게 출렁거렸다. 이 늙은 호위무사는 나이도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무공(武功)에 대한 안목 또한 대단히 높은 편이어서, 무공이 전혀 없는 듯한 금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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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2023.10.01~10.31 2023.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젖은 이불은 햇볕에 말리고,..저녁때 되어서야 쉬는 시간을 가졌다. 혼자서 별 거 다 한다니까.ㅎㅎ.. 작년에 수집해 놓은 은행알을 씻 어서 볶고,. 몇 알은 먹고, 나머지는 보관,. 우남이와만 통화했고,.. 은이는 07:05~19:30..퇴근길이 많이 밀리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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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양승본 '목포의 인정' 2023.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학교 근처에서 구멍가게를 하고 있는 먼 친척이면서 아버지와 친구로 지내는 김희민이라는 아저씨가 우리 집에 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농사를 짓고 새로운 삶을 시작 했다고 해서 온 것이다. 그는 학생 손님이 많아서 꽤 돈을 벌었다. 아버지와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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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1:1-3 - 크리스마스의 압박 - 이근호 목사 2023.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베들레헴 근처 들판에서 양을 치든 목자들은 하늘의 영광에 압도되는 사태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 숨막히는 영광의 위세에 철저하게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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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의 마지막 임보일기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애 이불 낮잠타임 풀 사랑 크다…. 푹신한 거 못잃어 차도 잘 타고요~~ 한강 죠타~~~ 여기 천국이라개 넘 좋다 여기 간식 줘 빨랑 빨리 주라고!!!!! 빨리!!!!!!!! 간식 주는 사람 좋은 사람 엉아 배 내꺼 엉아 배 내꺼2 엉아야 내 배를 가져 엉아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