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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0일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흐리기도 맑기도, 섭씨 영상 33도. 2015.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시,길음동성당 평일 미사에 참례하였다. 오늘은 늘상 뵐 수 있던 보좌 신부님이 미사를 집전하지 않으시고, 본당 신부님께서 홀로 미사를 봉헌하셨다. 미사 참례 후에 야고보와 베드로형님과 통화를 하며, 어제 치렀던 영남인 모임 창립총회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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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2일(음력 오월 스무 이렛날, 신부님의 望八 생신일) 연중 제15주일, 비. 2015.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게다. 미사 후, 문화관 건물 4층으로 올라 가 베드로형님의 진행으로 축하식이 거행되었는데, 음식은 준비되어 있고, 시장한 시간대라며 조금 서두른 점이 아쉽기는 하였었지만, 방촌동 숙부모님과 두 분 고모님께서 임석하시고, 문교와 연화와 현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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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0일 연중 제16주일, 성 아폴리나리스 주교 순교자 기념 없음. 맑음. 201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몰되어 시간만 갉아 먹고 지내 오고 있다는 처연한 생각이 그동안 나를 아주 낮은 단계의 소인배로 전락시키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 지..........................................생활비 조달에 연연하지 않을 수만 있다면, 김주영 소설가가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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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3일 연중 제31주간 월요일, 성 마르티노 데 포레스 수도자, 맑음(최저 기온 영상 4도 C) 2014.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래 길음동으로 이사 오기 전 2011년도까지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 갔던 것이다. 그 22년 사이에 아이들 셋 모두 성인으로 성장하였고, 나는 36년 여 공직 생활을 명예롭게 정년으로 마감하고 지금은 야인 신분으로 목하 삶의 질곡을 넘나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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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2일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비와 안개. 2016.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시, 길음동성당 새벽 미사에 참례하였다. 봄을 제촉하듯 한 이 비가 어쩌면 겨울 가뭄에 시달리던 대지를 적셔 주어 조금이라도 해갈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비는 하루 종일 내리다가, 말다가를 반복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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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7일 사순 제4주간 월요일, 구름 많음. 황사 현상까지. 2016.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시 길음동성당 평일 미사에 다녀 와서 아내가 정성스럽게 차려 놓은 생일상 앞에서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생일 케이크를 자르고, 생일 축하송을 함께 부르며 축하를 해 주었던 것이다. 이를 위해 어제 늦은 밤에 아들 규화도 집에 왔기에, 모일 사람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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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2일 새순 제5주일 맑으나 미세 먼지를 동반한 바람. 그리고 쌀쌀함. 2015.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료되어 다 시청하며 오래간만에 여유있는 시간을 누릴 수 있어서 또한 좋았던 것이다. 그리고 저녁 6시, 길음동성당 청년미사에 참례. 미사 전 고백성사를 보며 판공성사표를 제출할 수 있어서 이 역시 기분이 상쾌하였던 것이란 게다. 오늘 미사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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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2일 사순 제4주간 토요일, 맑다가, 오후부터 흐림. 2016.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다며 길음동성당 6시, 토요일 주일 미사에 참례하러 갔던 것이다. 이심전심으로 아내도 미리 와서 미사에 참례하고 있어, 미사 후 마트에 가서 생활필수품 몇 가지를 구입하여 귀가릃 하였던 것이다. 밤에는 아일랜드에 가 살고 있는 둘째 딸 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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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8일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연중 시기 마지막 날, 오전에는 진눈깨비. 오후에는 흐림. 그리고 하루 종일 쌀쌀함. 2015.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왔기에, 이래저래 목욕은 필수였던 것이다. 하기사 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을 낼 수가 없기도 하고 말이다. 집에 와서 잠시...미사를 궐할 가능성이 많겠다 싶어 길음동성당 6시, 토요일 주일미사에 참례하였다. 요즘에는 토요 특전미사라는 말을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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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6일 수요일,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맑음. 2015.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시, 길음동성당 평일 미사에 참례하였다. 금주 내내 본당 신부님과 보좌 신부님이 교구 사제 피정에 참가하고 계셔서, 그 빈 자리를 손님 신부로 와 생활하하고 있는 듯한 보좌 신부님의 형님 신부님이 미사를 집전하고 있나 보다 싶었다. 신부님이 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