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자랑스러운 숭실의 선배들.... 2003.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선지 악보는 숭실대학교 내 한국 기독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보는 이들의 애국혼을 깨우고 있다. 한국 서양 음악의 개척자 -현제명- 음악의 영역에서 이론과 실천의 통합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러나 현석 현제명은 이 경우에 속한다. 그는...
-
음유시인이자 시민운동 가수, 정태춘과 박은옥 부부를 아시나요? 2018.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 낙엽도 쓸쓸해 보이지 않았다. 정태춘과 박은옥을 알고 있는 아빠, 엄마의 세대를, 딸에게 설명하면서 자꾸 어깨가 펴졌다. 정태춘과 박은옥은 중년의 잊혀져가는 아이콘으로 사라질 것이 아니라 젊음의 아이콘으로 되새김 되어 역사에 새겨져야 할...
-
만추의 가지산 2010.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밟으며 낙엽러셀을 해야할것 같습니다..눈길보다 때론 더 미끄러워 한발한발 내 려서야 합니다 뒤돌아본 백운산정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우뚝솟은 벼랑끝이 바위산이라는 것을 말해주듯 낮은산이지만 영 알의 산자락에 암벽코스로 한층 더 빛이...
-
문경새재 전국시조낭송대회용 시조 모음(2-2) 2018.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병도 <낙엽의 길> 민병찬 <남한강 명상> 박권숙 <주흘관을 지나며> 박기섭 <구철조 시편> 박명숙 <찔레꽃 수제비> 박성민 <숲을 금金으로 읽다> 박시교 <나무에 대하여> 박옥금 <새> 박옥위 <그리운 우물> 박재삼 <내 사랑은> 박해성 <풍선가게 허풍선...
-
봄 시화전 작품 모음...확인 하신 후 이상있으시면 댓글..아님 전화주셔요^^ 2011.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이다 살아온 날의 좌표를 잃어 버리는 일이다 쓸모 없이 밖힌 길가의 말뚝을 잡고 들어 주는 이 없는 말로 푸념하는 일이다 골돌한 사유의 벽에 낙서를 하는일이다 초췌한 영혼이 골머리를 싸고 의식 없이 살고 있는 미물들의 소리 없는 아픔을 울어...
-
애니매이션시절의 추억들... 2007.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던지고선 살아온 지난세월 ..짧지만 그 세월들이 몇 억겁처럼 느껴진다.. 축구, 테니스, 낚시, 족구..그리고 애니매이션과 어우러지는 철없던 그런 시절들속에서 가족들은 묻혀져 버리곤 했었다.. 방송자료이미지로 쓸 젊은 시절 사진들을 방송국에서 몇장...
-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교황님의 고국인 아르헨티나에서 불립니다. 2015.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가대에도 악보를 전달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 아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소프라노 정안나 씨의 가곡 콘서트 소프라노 정안나 씨의 가곡 콘서트 'Una cancion coreana'가 지난 24일 저녁, 부에노스아이레스시...
-
정철훈의 시들 2017.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간의 악보』『카인의 정원』『소설 김알렉산드라』『모든 복은 소년에게』. 평전 및 탐사기『내가 만난 손창섭』『뒤집어져야 문학이다』『감각의 연금술』외. 국민일보 논설위원, 문화부장, 문학전문기자 역임. 백석을 찾아서 정 철 훈 평의선 신의주...
-
이기철시인과 함께하는 2월 목요시낭송회 시 원고 2015.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고 낙엽이 흩어지고 함박 눈이 내렸네 발자국이 발자국에 닿으면 어제 낯선 사람들도 오늘은 낯익은 사람이 되네 오래 써 친숙한 말로 인사를 건네면 금세 초록이 되는 마음들 그가 보는 하늘도 내가 보는 하늘도 다 함께 푸르렀네 바람이 옷자락을...
-
하늘빛 고운 영남알프스 가지산정 2010.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밟으며 낙엽러셀을 해야할것 같습니다..눈길보다 때론 더 미끄러워 한발한발 내 려서야 합니다 뒤돌아본 백운산정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우뚝솟은 벼랑끝이 바위산이라는 것을 말해주듯 낮은산이지만 영 알의 산자락에 암벽코스로 한층 더 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