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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12월 26일 밤공 후기~ (스크롤압박!) 2008.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캐스팅은 영숙벨라였어요ㅎㅎ 그리고 또 기억나는건.. 지난번에도 봤던거지만 텀블이가 그리자벨라 놀래키고 와서 플라토한테 머리눌림 당하는거. ㅋㅋ Bustopher Jones 버스토퍼 존스 그날만 그랬는지 아님 원래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버스토퍼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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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희곡 <교사일지> 2013.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채 떡 버티고 서 있고, 그 앞에 조선인과 일본인 교사들이 교장의 훈시를 듣고 있다. 교 장 : (허리에 꿰찬 칼을 힘차게 쥐어 보이며) 어제 학교 안 봉안전 앞에 서의 조선인 학생들의 불미스런 사건에 대해......에, 본인은 심히 유 감스러운 마음을 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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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2002.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먹는거 나도 봤어. 병 조 : 그래, 나도 봤어. 어제 집에 갈 때. 영 기 : 어유! 저걸 그냥.(병태를 때리려는 시늉. 병태가 벌떡...가고 씩씩거리며 서 있는 병태. 석대 팔짱을 끼고 있다. 병태 갑자기 나간다. 영숙이 석대에게 가서 무엇인가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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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두거사 상담기 2008.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생님이 떡봉선생님이었어요, 가경취숙이라고합니다.' '아~~가경취숙 잘 알지...너 학교 야구장 담장 아래 살아서 학교 종소리 울리고 담치기하면 지각 안한다고 자랑했지?' '잘~기억하는군....반갑다. 그런데, 너 언제부터 서정리서 철학관 했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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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도 사장님 소리 듣는 세상 언제 오려나 2015.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쌀밥을 먹는 집이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 쌀에 감자나 좁쌀 보리를 섞은 잡곡밥이었다. 대다수 사람들은 보릿고개의 춘궁기인 봄에는 초근목피로 연명해야 했다. 쑥범벅, 고사리나물죽, 칡반대기, 도토리묵 등인데 하루가 아니라 봄 내내 그런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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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01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꺼낸 영숙도 자지러지게 웃는 것으로 그 순간을 넘겼다. 모두 웃는데 필호와 수경의 시선이 마주쳤다. 둘 다 웃고 있지 않았다. 수경과 필호는 자신들의 마음속에 똑 같은 감정이 자리 잡고 있음을 깨달았다. 남녀의 감정은 요술같다. 신기하게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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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취숙상담기 2008.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생님이 떡봉선생님이었어요, 가경취숙이라고합니다.' '아~~가경취숙 잘 알지...너 학교 야구장 담장 아래 살아서 학교 종소리 울리고 담치기하면 지각 안한다고 자랑했지?' '잘~기억하는군....반갑다. 그런데, 너 언제부터 서정리서 철학관 했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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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의 글 몇 편 2015.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수성찬을 먹는 부자라고 하더라도 전혀 우환이 없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일 년 아니 한 달만이라도 자기 마음에 꼭 맞도록 처신할 수 있을까? 그 또한 힘들 터이다. 비록 하루라 한들 자기 마음에 꼭 맞도록 하기는 쉽지 않은 법이다. 이렇게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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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의 “애로애무(隘路愛舞)” 2017.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영숙류 태평무를 김누리, 권지아, 진가희씨가 춘다. 세 번째 는 국가지정문화재 제97호 김숙자류 도살풀이춤이다. 다양한 수건사위인, 뱅글사위, 용사위, 와 목젖놀이, 다루치기 독특한 사위등 을 차세대 명무 조혜미, 홍수정씨가 선보인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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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농민도 사장님 소리 듣는 세상 언제 오려나/ 김영욱 2016.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쌀밥을 먹는 집이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 쌀에 감자나 좁쌀 보리를 섞은 잡곡밥이었다. 대다수 사람들은 보릿고개의 춘궁기인 봄에는 초근목피로 연명해야 했다. 쑥범벅, 고사리나물죽, 칡반대기, 도토리묵 등인데 하루가 아니라 봄 내내 그런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