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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에 써보는 낙서 2017.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급류를 뛰어넘어 나도 빨라 그분에게 갈 수 있다면 내 엄니 다정하고 부드럽던 손을 붙잡고 툇마루에서 보름달 볼 수 있겠지 내 보름달은 언제 뜨나요 오늘도 묵묵부답이다. 위로조차 할 수 없는 명절이여! 난 오늘도 죽기위해 새날을 맞이한다 사랑 한 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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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킬리만자로 ! 2023.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은것이다 10월1일 자정에 키보산장을 나섰을때 보름달이 머리위에 우리를 비추고 있었다 한국은 추석 다음날 ! 그 보름달이 언제 이곳까지 왔을까 ? 날마다 떠오르는 해도 산위에서는 남달랐고 빙하도 건재하고 있었다 스탤라포인트에서 정상인 우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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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 김동리 2017.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풀,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로서 족하다. 산도 물도 수풀도 없는, 아무것도 없는 사막이라도 좋다. 머리 위에 보름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고 세상은 충분히 아름답고 황홀하고 슬프고 유감한 것이다 보름달은 온 밤 있어 또한 좋다. 초승달은 저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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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 김 동리 2017.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 수풀이면 수풀,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 족하다. 산도 물도 수풀도 없는, 아무것도 없는 사막이라도 좋다. 머리 위에 보름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고 세상은 충분히 아름답고 황홀하고 슬프고 유감(有感)한 것이다. 보름달은 온밤 있어 또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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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로 뜨는 그리움........... 2009.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새 고향의 가을밤 너무 많이 알아버린 세상의 인심에도 너무 많이 묻어버린 세파의 먼지에도 보름달은 언제까지 둥글고 하얗네 고향집 보름달은 유난히 순하고 착하여라 소꼽친구 그리다가 추억에 꿈꾸면 감나무 가지에 동그랗게 걸린 어린 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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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로 뜨는 그리움........... 2009.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새 고향의 가을밤 너무 많이 알아버린 세상의 인심에도 너무 많이 묻어버린 세파의 먼지에도 보름달은 언제까지 둥글고 하얗네 고향집 보름달은 유난히 순하고 착하여라 소꼽친구 그리다가 추억에 꿈꾸면 감나무 가지에 동그랗게 걸린 어린 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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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에 써보는 낙서 2017.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급류를 뛰어넘어 나도 빨라 그분에게 갈 수 있다면 내 엄니 다정하고 부드럽던 손을 붙잡고 툇마루에서 보름달 볼 수 있겠지 내 보름달은 언제 뜨나요 오늘도 묵묵부답이다. 위로조차 할 수 없는 명절이여! 난 오늘도 죽기위해 새날을 맞이한다 사랑 한 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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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방에~보름달 떠메 오느라 저 고생 했어요~ 2005.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드러운 침묵의 달로/ 사랑하는 이들이 가슴에/ 한 번씩 떠오르고 싶다. 김동리도 '만월' 을 통해 '머리 위에 보름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고 세상은 충분히 아름답고 황홀하고 슬프고 유감한 것이다..' 라고 썼다. 그러고보니 풍류를 아는 선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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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2016.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풀,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로서 족하다. 산도 물도 수풀도 없는 아무것도 없는 사막이라도 좋다. 머리 위에 보름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고 세상은 충분히 아름답고 황홀하고 슬프고 유감한 것이다. 보름달은 온 밤 있어 또한 좋다. 초승달은 저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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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과 음력 2007.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성되는 음양력변환기는 무조건 135도 표준시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보이며, 세 자료가 거의 일치하였다. 마치면서 보름달이 언제 가장 동그랗게 보이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면서, 朔에서 望까지 걸리는 기간의 변동폭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