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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2009.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 귀퉁이에서도 웃울수 있는 이유는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지요. 아버지가 깨부신 항아리의 파편은 남몰래 내가 즐겨야 하는 빠끔살이의 생필품이었습니다.. 아버지가 깨부신 항아리의 조각들이 큰 접시.작은접시. 골고루 아주 재미있는 모양으로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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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빵과 도시락 2005.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이다.1년 고개는 물이 좋다하여 붙여진 하남평야가 펼쳐져 있고 우리는 고개 고개마다 쉬어감을 반복하며 고무줄놀이, 빠끔살이,구슬치기등으로 어린애들의 등하교는 자연을 무등삼아서 콘크리트의 휑그렁 한 도시가 부럽지 않았다. 3살위인 형은 막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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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덤 2017.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님들이 요걸 언능 못 알아보는 겁니다. 반대쪽에는 또 선풍기 캡의 동그란 테를 잘라내고 살대를 아래로 굽힌 다음 빠끔살이 반지며 열쇠고리 따위를 걸었습니다. 시집 간 딸의 옷장을 맘대로 치울 수 없어 대강 정리하는데, 서랍에서 저런 간난이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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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지맥 화두산 2009.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검실재 표시기 대단한 준희님이시다. 어느 지맥 산봉우리나 재,치에도 있다... 09시07분에 절개지를 오른다. 날씨가 좋으면 빠끔살이 놀이를 하면 제격이겟더라.. 한숨 자기에도 좋겟고 밥상으로 써도 좋겟고 임금 놀이해도 좋겟고... 여기에도 홀대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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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의 풍경 2018.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닌 재래종 호박을 심었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이 열리데요 땅콩 나무입니다. 몃그루 안됩니다. 얼마나 수확을 할지요 빠끔살이 같네요.ㅎㅎ 고추도 몃그루 심었는데 가끔 식탁에서 된장과 만난답니다 궁합이 아주 잘 맞아요. 고추나무, 돈부나무,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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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방언(사투리) 2005.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련히 비여다 : 베어다 비우짱이웂다 :비위가없다 빙.: 병 빙신 : 병신 빠가 : 멍청이 -그 새끼넌 대가리가 빠강께 빠끔살이. 까끔살이 : 소꿉놀이 빤대기. 빤닥지 : 뺨 빰뿌리 : 담배 피우는 도구. 좀 짧은 담뱃대 빼다깐. 빼다지 : 서랍 빼다지: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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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방정과 창조주가 준 시간의 믿음 2016.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른 잎은 기름졌다. 잎사귀 틈 사이로 보이는 붉은 마음에 노란 눈망울이 살짝 내려앉은 동백꽃, 뒷담 양지바른 곳에서 빠끔살이 하다가 예쁘게 토라진 순이 같았다. 대문 안쪽에는 멀리서도 보이도록 아름드리 하얀 목련을 심었다. 돈깨나 뿌려서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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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같은 예술방 2008.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천국같은 예술방 오묘한 천국을 표현한 빠끔살이 ▲ 사진 : 유해운 /연합중기 대표 포토샵 : 김정근 /생생뉴스 01 마음 02 마음의노래 03 아름다운 마음 04 마음의 눈 05 마음이 마음을 안다 06 마음에 향기를 담고 07 마음의 문을 열며 08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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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식] 우리 고장의 거시기,,,,,,,,KBS에 방영예정 2009.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종도에서 유일한 ★ 빠끔살이(민속음식점) 무한지대 방영예정 ★ 빠끔살이(민속음식점) 무한지대 방영예정 KBS 2TV 무한지대 제작팀은 5월 16일 영종도 중산동의 동화속 같은 오묘하고 기구한 사연이 가득한 빠끔살이 현지에서 주민과 고객들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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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안 만날 꺼야 2007.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 간이역 출구를 나서면서 숨 넘어가는 총각들 침만 꼴까닥 삼키며 말이라도 붙여보려 안달복달. 지나 내나 뒤웅박 우물가 빠끔살이(소꼽놀이) 하던 때가 엊그제인데 도회 물 좀 먹었다고 없는 선무당 폼 잡아 봤자 호박은 호박이지 어디 수박되남? 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