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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라.. 2006.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이 좋아 산에 오릅니다. 산이 있어 산을 오르고 산에 오르면 또 다른 산을 봅니다. 굽이치는 능선의 파도를 보며, 때로는 한 점 섬으로 떠 있는 산을 보면서 나는 또 산을 꿈꿉니다. 산에 오를 때 내 심장은 찢어질 듯 요동을 치고 온 몸의 근육은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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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라하고... 2003.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이 좋아라하는 초보등산가가 되어보려는데.. 나의 옆 친구가 던진 한마디에 전 웃고 말았지여.... 그 친구왈 나이 들어 혼자 산을 오르면 자살 할 확률이 많다네여.....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여러분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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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2010.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할아버지 잠들어계신 먼산에 올라가 하늘을 보면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전에 우스개소리로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만약에 절이 산에 없었다면 나는 출가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요. 등산하십시요!!! 참 좋습니다~~ 전 젊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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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의 절경 / 산이좋아라 2004.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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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라 201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산등성이에서 소슬한 솔바람이 불고 꽃들은 바람따라 춤을 춥니다. 이---이름모를 새들이 숲속에서 즐거이 노래를 부르고 머루 다래도 살이올라 영글어 갑니다. 좋---좋은 모양의 나무밑에 색색으로 빛깔고운 버섯들이 무리지어 돋아나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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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라 2008.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이 좋아라 산이 좋아 산에 간다네. 한 점 구름 되어 이봉 저 봉 휘 감돌면 순리에 접한 산길에 내 가야 할 길 보이고 한줄기 바람 되어 이골 저 골 돌고 돌면 조화로 역어진 풍광에 시와 노래 흐르니 나그네 되어 산정에 살리라 산이 좋아 산에 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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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라~♬ 2013.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답없는 그대, 나 홀로 짝 사랑하며 자만하지 않고, 믿음직한 그대 차츰 정은 깊어만 가며, 세월은 가고카턴에 아롱지 지나간 수많은 산자락 타들어가는 마지막 심장의 맥박소리 들어며 파고드는 향수를 달래며 산에 살리라 하여간 산만한 곳이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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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라. 2019.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이 좋아라. 산색이 좋고 산내음이 좋고 나무가 좋고 숲이 좋고 바람소리 좋고 계곡 물소리 좋고 숨소리 발자국소리 한 몸 되어 좋고 이른 걸음 필요한 것도 아니고, 늦은 걸음 또한 누가 탓하겠는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모두 나의 것이고, 순간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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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라 2018.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산에 간다. 산에가면 행복하다. 나무, 꽃, 바위, 물, 바람, 구름 등 다 있다. 이---이르는 곳마다 환희다. 풀잎에 맺힌 이슬이 진주보다 더 곱다. 좋---좋은 꽃향기가 마음을 맑게 해 준다. 흐르는 물소리는 자연의 합주곡이다. 아---아스라히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