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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까미노 23일차 (폰페라다 -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조) 2016.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니 라면을 먹었다는 기쁨뿐이지 맛은 정말 달랐다. 카카벨로스 마을은 깨끗한 도시이고 마을 사람들은 거리에 나와 한담을 나누고 오후 햇볕의 따스함을 즐기고 있었다. 마을에 아주 커다란 돛대 같은 것을 전시해 놓았다. 겉모습으로만 볼 때도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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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기 3 2022.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뜨끈한 라면과 칼칼한 김치로 식사를 하니 입맛이 확 살아난다. 그리고 이곳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스페인 전통 음식으로 잘 삼은 문어숙회에 고춧가루를 뿌려 먹는 것을 ‘뽈뽀’라고 하는데 아주 부드럽고 맛도 좋았다. 큰 산을 넘어 며칠 더 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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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2019.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걸어 산티아고로 향합니다. 9일차 : Viana ~ Logrono (9.5km) 평소보다 훨씬 짧게 걸었던 날. 프랑스길에서 크고 작은 도시들을 셀 수 없이 지나게 되는데, 목적지인 로그로뇨는 팜플로냐 이후 두 번째로 만나는 큰 도시였어요. 대도시로 들어가기 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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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입성 201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숨에 주님의 집, 주님이 계신 곳, 산티아고에 도착했습니다. 산티아고 대성당 드넓은 광장은 순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800km의 여정중 처음으로 우리민박집에서 점심으로 '라면+밥+김치'라는 한국 식사를 했습니다. 민박집 형제의 친절한 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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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까미노 27일차 (사리아 - 포르토마린) 2016.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어서라도 산티아고를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시가 가까워 지다 보니 버스 정류장의 대기실도 현대화가 되어 투명 플라스틱 막이로 되어 있다. 길이 갈라지는 곳에 누군가를 묘비용 십자가에 온갖 쓰레기들이 다 걸려있다. 순례자들이 이제 까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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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까미노 23일차 (폰페라다 -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조) 2016.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니 라면을 먹었다는 기쁨뿐이지 맛은 정말 달랐다. 카카벨로스 마을은 깨끗한 도시이고 마을 사람들은 거리에 나와 한담을 나누고 오후 햇볕의 따스함을 즐기고 있었다. 마을에 아주 커다란 돛대 같은 것을 전시해 놓았다. 겉모습으로만 볼 때도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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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방진의 '산티아고' 후기록(13)... 2015.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곳 산티아고의 수 많은 이야기들을 떠올릴 수 있을 지언데... 허나 아직은 가야할길이 너무나 멀기에... 비록 카톨릭 신자가 아니어도 이런 상(像)을 보면 마음이 경건해진다. 나의 진솔한 바램은 무엇일까... 세번째 만남... 이후론 오누이 같이 다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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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25일차 물의 도시 포르토마린 2017.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8일은 산티아고에 입성을 할것 같다. 오늘은 기본거리만 생각하고 22.4km를 걷기로 한다.어제는 많이 걸은 탓에 피곤했고 방송작가와 만남이 속내를 다 들어 낸것 같아 동행인에게 미안한것 같기도 하다. 컨디션이 별로인지 배낭의 무게가 묵직하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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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12)... 2015.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12)... ~~~~~~~~~~~~~~~~~~~~~~~~~♤..♤..♤~~~~~~~~~~~~~~~~~~~~~~~~~ 2015년 10월 22일(목...기부제) 아침 7시 30분경 그곳 알베르게 주방에서 김치라면을 끊인 후 얼큰한 국물까지 하나도 남기지 않고 배를 채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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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 프랑스길 D26(제28일 14-06-03)야고보 흉상 껴안기: 페드로우소-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21K) 2015.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급 호텔같은 알베르게 입니다. 산티아고 시가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대성당 첨탑도 물론이구요~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3층...메르카르도까지 있어서 장보러 멀리 나갈 필요도 없구요^^ 저는 이 곳 지하슈퍼에서 중국라면 두 개 사서 저녁을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