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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철(23회)_산티아고순례길 20 2023.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티아고순례길이야기 (20) - 레온에서 출발한다. 재충전한 힘을 바탕으로 34km 떨어진 작은 도시 Hospital de Orbigo까지 간다.인구 천명 수준의 작은 마을이며,해발850m에 위치하고 있다. 아침 7시반에서 출발하여,오후 3시반에 도착한다.쉬는 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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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철(23회)_산티아고순례길 27 2023.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티아고 순례길이야기(27) - 어제는 숲속에 갇혀있는 작은 마을에서 하루 종일 휴식을 취했다. 쉬지 않고 학대를 한 , 다리와 발바닥을 주무르며,바세린도 바르고, 반창고도 붙히면서,친우들이 보내 준 음악을 들으며 자연 속에서 지냈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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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철(23회)_산티아고순례길 28 2023.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티아고 순례길이야기(28) - 사리아(Sarria) 라는 도시는 순례길에서 상징성이 큰 도시이다. 제일 번잡한 곳이기도 하고, 여기서 부터 5개 코스를 걸으면 산티아고에 도착하는 기점 역활을 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해발 400미터에서700미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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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철(23회)_산티아고순례길 17 2023.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17) - 아침에 눈을 뜨면,온 몸에서 힘이 솟아난다. 오늘 걸을 새로운 길에 대한 기대.이른 새벽이 안겨주는 신선한 기류와 함께 들판에 나무와 풀들도 기지개하며, 일어나는 자연의 소리가 들린다. 어제 그렇게 지쳤있었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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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철(23회)_산티아고순례길 7 2023.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 (7) - 어제 저녁 일이 맴돈다. Logrono라는 유서 깊은 중세 도시이며 제법 큼직한 인구 15만명의 고전 풍치가 가득한 곳이다. 저녁 석양도 구경하면서, 동네 그럴듯한 식당 탐색을 한다. 커피와 샌드위치 파는 데는 곳곳에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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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철(23회)_산티아고순례길 4 2023.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 아들(38세) 관계라고 한다. 40일을 산티아고 길에 동행한다고 하니, 아들과 아버지가 너무 존경스럽고 부럽다. 어제 동숙한...해결책이 아닐 까 생각해 본다. 친구들이나 주변에 부모가 자식과 함께하는 순례길을 권장해야 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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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철(23회)_산티아고순례길 4 2023.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 아들(38세) 관계라고 한다. 40일을 산티아고 길에 동행한다고 하니, 아들과 아버지가 너무 존경스럽고 부럽다. 어제 동숙한...해결책이 아닐 까 생각해 본다. 친구들이나 주변에 부모가 자식과 함께하는 순례길을 권장해야 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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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철(23회)_산티아고순례길 22 2023.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티아고순례길이야기(22) - 오늘도 휴일이다. 부활절이 일요일이라 대체 휴일이다.호텔 식당도, 가게도 문을 닫고 있다.내일부터 정상적으로 사업활동을 한다고 한다.긴 5일간의 종교적 축제,온 가족이 함께 하며, 신심도 확인하고, 가족간의 끈끈한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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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철(23회)_산티아고순례길 3 2023.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 3 - 어제 밤에는 잠을 설쳤다. 24인실 알베르게에 10명만 숙박했는데, 한 친구의 밤샘 동안 절규에 가까운 잠고래 소리가 귀를 때린다. 또다른 숙박객은 간헐적으로 비명같은 괴성을 지른다. 몸이 피로하고, 지치니 나오는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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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대비 훈련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루 20~27키로를 15일정도 걷는 산티아고 포루투갈 순례길 대비 걷기훈련 했습니다. 오전 세찬 비구름이 지나간 뒤 간간히 내리는 비에 판쵸도 착용해보고 6시간동안 23키로 걸었네요.. 몸상태 양호합니다. 단 현지에서 이 컨디션을 보름동안 연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