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성도여행기(삼소사) 2007.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뒤편에 적벽회고가 새겨져 있었다. 모택동이 쓴 100자시(詩)라고 한다. 한시에 문외한인 나에게는 모택동이 쓴 시라는 의미가 더 크게 느껴졌다. 그곳을 돌아나가는 데 우물이 있었다. 깊이가 17m나 되니 빠질까 조심하라고 했다. 이 물을 먹고 문장이...
-
22. 부사 성여신(浮査 成汝信) / 산사 유람하며 神仙 꿈꿨던 자유인 2016.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애를 회고하고 이를 자신의 삶에 이정표로 삼으려했던 자세는 그가 신선세계를 동경하면서도 유학자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으려했던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 하겠다. 실제 그는 불교를 배척했던 인물이었다. 그가 산사를 유람하고 승려들과 교유했던 흔적은...
-
조선사〔朝鮮史〕의 경도〔京都〕와 한성부〔漢城府 〕 2012.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성을 회고(回顧) 하고 있다. 여기서 고황제 공업, 두서울 함께 있으니 ,에서, 해설하신 분은, 고황제(高皇帝)를 명(明)나라 임금이라고 주를 달았는데, 이것은 절대 그런 내용이 아니다. 두 서울이 함께 있다는 것은 조선(朝鮮)의 황성(皇城)이 두군 데...
-
<한시산책>力拔山氣蓋世 2012.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宋나라 소동파의 시를 소개한다. 赤壁懷古 / 蘇東坡(1036~1101 宋) 적벽대전을 회고하며 大江東去浪淘盡((대강동거랑도진) 양자강 물은 동으로 물결따라 사라져갔네 千古風流人物(천고풍류인물) 아득한...
-
力拔山氣蓋世 201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宋나라 소동파의 시를 소개한다. 赤壁懷古 / 蘇東坡(1036~1101 宋) 적벽대전을 회고하며 大江東去浪淘盡((대강동거랑도진) 양자강 물은 동으로 물결따라 사라져갔네 千古風流人物(천고풍류인물) 아득한...
-
서거정의 [필원잡기] 2012.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시했다. '적벽회고'(赤壁懷古)라는 부제가 붙은 〈염노교 念奴嬌〉·〈수룡음 水龍吟〉등은 영물시(詠物詩)의 극치라 일컬어진다. 한편 산문에서는 당송8대가 중 소씨 부자, 즉 3소가 포함되었다. 동파의 산문은 송대의 다른 작가들의 작품에 비해 이색...
-
前赤璧賦 資料 2008.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解說) 소동파(蘇東坡)는 호 고원 이름 소식(蘇軾)이다. 중국 宋나라에서 났다. 그의 아버지 蘇洵과 아우 蘇轍 三父子가 唐宋八大家에 드는 文章이였으며 그중 蘇東坡를 世上에서 大蘇라하여 가장 뛰어난 文人으로 여겼다. 그는 政界에 關與하여 歐陽修의...
-
고재붕(高在鵬, 1869~1936)의 <유서석기(遊瑞石記)> 2010.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서 소동파의 흥겨움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 마땅한 사람이 없는 것이 한스럽다.”고 하였다. 오른편에 입석대를 끼고 반야봉과 비로봉 두 봉우리 사이로 들어가니, 개암나무와 무궁화나무 철쭉이 무더기로 자라고 있었고 바위굴은 어떤 것은 한...
-
김삿갓,전남 동복 적벽에서 편히 쉬다 2006.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복 적벽에서 편히 쉬다 *♣* 나이가 들어 몸이 노후해진 김삿갓은 전라남도 화순 동복 신석우라는 사람집에 머물게 된다. 며칠 몸을 쉰 삿갓이 어느날 `동복에는 소동파의 「적벽부(赤壁賦)」에 나오는 적벽강(赤壁江) 과 똑같은 강이 있다고 들었는데...
-
望湖樓醉書(망호루취서) / 蘇軾(소식, 1037~1101) 2008.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시했다. '적벽회고'(赤壁懷古)라는 부제가 붙은 〈염노교 念奴嬌〉·〈수룡음 水龍吟〉 등은 영물시(詠物詩)의 극치라 일컬어진다. 한편 산문에서는 당송8대가 중 소씨 부자, 즉 3소가 포함되었다. 동파의 산문은 송대의 다른 작가들의 작품에 비해 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