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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무지개의 행복편지](제7092호) / 동트는 아침에[2023.07.12] 2023.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 하늘 아래 펼쳐지는 하루가 기대됩니다 ▒ [출처=김성효 기자] ♤ 동트는 아침에 ♤ 시 / 秋水 정광화 이른 새벽 소소리바람이 척후병처럼 촉각을 세우고 둥근 발광체를 밀어 올리며 발설을 기다리는 소망과 사랑을 우박처럼 쏟아 붓는다 구름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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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순 우리말 모음 2023.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래기 : 독 뚜껑이나 그릇으로 쓰는 굽이 없는 짐 그릇. 소롱하다 : 재산을 되는 아무렇게나 써서 없애다. 소소리바람 : 이른봄의 맵고 스산한 바람. 소수나다 : 그 땅의 소출이 늘다. (준:솟나다) 소양배양하다 : 나이가 아직 어려 철이 없이 함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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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관한 시 모음 2023.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쁜 소식을 나의 가슴에 전하는 비가 옵니다. - ‘폐허 이후’(1923. 2) * 비 - 정지용 돌에 그늘이 차고, 따로 몰리는 소소리바람. 앞섰거니 하여 꼬리 치날리어 세우고, 종종 다리 까칠한 산(山)새 걸음걸이. 여울 지어 수척한 흰 물살, 갈갈이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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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봄바람이여! 2011.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쪽에서 마주 부는 바람), 소소리바람(초봄에 제법 차갑게 부는 바람)이라고 한다. 어제의 봄바람을 맞아 본 사람은 있나요? 그 바람의 수준은 가히 알리의 돌주먹 원투 스트레이트였다. 소소리바람에 가까웠다. 곱게 단장했던 내 장발은 ‘미친 X 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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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순 우리말 모음 202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래기 : 독 뚜껑이나 그릇으로 쓰는 굽이 없는 짐 그릇. 소롱하다 : 재산을 되는 아무렇게나 써서 없애다. 소소리바람 : 이른봄의 맵고 스산한 바람. 소수나다 : 그 땅의 소출이 늘다. (준:솟나다) 소양배양하다 : 나이가 아직 어려 철이 없이 함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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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2) - 호령봉, 감자밭등 2023.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流蘇寶帳)의 만인(萬人)이 울어 예나 억새 속새 떡갈나무 백양(白楊) 속에 가기만 하면 누른 해 흰 달 가는 비 굵은 눈 소소리 바람 불 제 뉘 한 잔 먹자 할꼬 하물며 무덤 위에 잔나비 휘파람 불 때야 뉘우친들 어쩌리” 자유산행이다. 1,533m봉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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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창작 강의.4 2023.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 ‘개울물 맑게 흐르는 곳에 마을을 이룬 고향’ 중장(음수3,7,3,4) 소절 = 소절 = 소절 = 소절 등장성이 같다고 봄 소소리바람은 불고 눈은 내리고 초장(음수 6,2,2,3) 6. 형상화란: “형체가 분명하지 않은 추상적 본질 따위를 어떤 매체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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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날씨에 관한 토막이말 2007.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리부는 바람 재넘이가 산들산들 불고 있다. '보라바람' 높은 고원에서 갑자기 산 밑으로 불어내리는 차갑고 센 바람. '소소리바람' 이른 봄에 살 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차고 매서운 바람. 꽃망울을 스치는 소소리바람... 굵은 눈이 내리고, 소소리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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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관한 시모음 70) 2023.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제나 햇빛은 달빛처럼 부드러운 마력이 감춰져 있다 보드라운 살결, 은은한 달빛처럼 까슬 까슬한 소소리 바람이 살갖마다 살포시 깃든다. 바람을 몸안에 듬뿍 낚아채 등줄기 타고 연신 흐르는 땀방울을 소리없이 훔친다 너를 잉태하려면 입술이 허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