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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시학/ 봄호-여름호/ 고요아침/ 2020 2021.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조시학 봄호(74호)> 봄물/ 김영재 나는 본디 물이었으니 얼음장 뚫고 나와 숲속 개울 바위 틈 청정하게 흘러서 혹한의 겨울 이야기 난바다에 들려주리 ************ 엽서- Roma-Fontana di Trevi/ 김미정 한 잎이면 족하네, 귀엣말 속삭이듯 옛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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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 김남규 / 시조시학(2018. 겨울호) 2019.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은주, 섭섭한 오후(고요아침, 2018) ― 장영심, 자작나무 익는 겨울(고요아침, 2018) 김남규 0. 시조의 리듬 주지하다시피, 시조의 기본형이라 불리는 ‘3.4.3.4/ 3.4.3.4/ 3.5.4.3’은 조윤제의 「시조자수고時調字數考」(1930)에서 비롯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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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거나 공허하거나; 계절의 서정 / 조춘희 / 시조시학(2018. 겨울호) 2019.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었다. 한없이 나약한 삶의 편에 서서 오늘을, 하루를 버텨내고 있다는 것이 자주 가엾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이. 2018년 시조시학 가을호는 이토록 청승스러운 심사를 부추켰다. 때문에, 덕분에 이 핑계로 정서가 가닿는 곳을 따라 서정에 함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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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조시학 가을호 신인작품상 심사기, 수상작품, 당선소감 2016.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5년 시조시학 가을호 신인작품상 심사기, 수상작품, 당선소감 < 신인작품상 심사기> 이덕주 氏의 「동그라미 그 여자」外의 작품은 모나지 않고 둥근 세계가 갖는 온유한 성정性情에 대해 잘 형상화하고 있다.「동그라미 그 여자」는 동남아에서 시집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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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생성하는 길 / 김태경 / 시조시학(2018. 겨울호) 2019.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대성의 요건과 맞닿아 있기도 하다. 그래서 시조가 재미있고 새롭게 되기 위하여 현대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김태경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4년 ≪열린시학≫ 평론 등단, 201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조 부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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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순 시인의 <목련시학> 2024.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련시학 김광순 내 창가 푸른 불면 가지마다 걸어두고 문고판 책과 함께 먼 길을 오셨는가 그 아래 쪼그려 앉아 서쪽 하늘...옛시가를 표제로 달아놓고 올해도 어김없이 화답으로 짚어본 유리왕 서느런 자락 백목련이 피었다 《좋은시조》2023.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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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리뷰 - 황치복 / 시조시학(2017. 여름호) 2018.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책만드는집)(2017) 황치복(문학평론가 고려대 교수) 1. 시대의 아픔, 생의 아픔에 대한 기록 박현덕 시인은 1987년 ≪시조문학≫에 추천되고, 1988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당선, 1993년 경인일보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래 첫 시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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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조시학』 제3집 학술 논문 공모 201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국시조시학』 제3집 학술 논문 공모 한국시조시학회에서 국내외의 참신하고 역량 있는 학술논문을 공모합니다. ○ 투고자격 : 한국시조시학회 회원(논문 투고와 함께 입회 가능) ○ 논문내용 : 한국 시조 문학(시조이론, 고시조, 현대시조, 시조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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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춘문예 시조 당선작 / 국제, 경남, 경상, 한라일보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가 시조를 가리켜 ‘민족문학’이라 서슴없이 일컬을 수 있는 이유다. 2024년 신춘문예 시조 부문 응모편수가 368편으로...방증이라서 기쁘다. 다만 응모작들을 일별한 결과, 정형 시학의 제한된 형식이 진부한 언어적 틀과 사고의 반복으로 이어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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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끌어안는 네 가지 치유방식 /<시조시학> 가을호 (박성민) 2010.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조시학> 2010. 가을호 상처를 끌어안는 네 가지 치유방식 박성민 (시인) -임성구,『오랜 시간 골목에 서 있었다』(동학사) -박지현,『저물 무렵의 시』(고요아침) -김종빈,『냉이꽃』(도서출판 한맘) -이정원,『39도 5부』(연인 M&B) 1. 시인들의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