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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서 향기가 납니다. 2010.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밝은 달과 같아, 인욕(人慾)을 초월한 삶이다. - 최인호의《유림》중에서- * 이조 중종 때 대학자였던 정암 조광조가 친구인 양팽손의 사람됨을 가리켜 쓴 글을 저자가 <유림>에 옮겨놓은 내용입니다. 초록의 계절을 맞은 싱그런 아침, 주변의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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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화) 용인너울길(심곡서원-손골성지) 1코스 2020.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周) 제향의 충렬서원(忠烈書院)에 입향하였다가 위패를 옮겨 오게 되었다. 설립과 동시에 "심곡(深谷)"이라고 사액되었으며 양팽손(梁彭孫)을 추가 배향하였다. 대원군의 서원철폐 당시 훼절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서원 중의 하나로서,선현 제향과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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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용인시 문화유적 답사 : 버스 정원 관계로 신청 마감합니다. 2013.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묘소가 이곳에 있기 때문에 조선 선조 38년(1605) 무렵 서원을 세워 위패를 옮겨 왔다.「심곡」이라는 사액을 받았으며, 양팽손을 추가 배향하였다. 대원군의 서원철폐 당시에도 존속한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 정몽주선생 묘 :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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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박의 오랫만에 역사 이바구~조광조3(마지막 회) 2018.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시신은 자칫하면 전라도 눈덮힌 벌판에 버려져 들 짐승의 허기를 달랠 뻔 했다. 다행히 내 절친한 벗이자 동지 학포學圃 양팽손이 죽음을 무릅쓰고 내 시신을 거둬 고향 용인 심곡리에 묻어줘 안녕할 수 있었다. 그대 학포, 본시 지초芝草 향기 그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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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답사를 공지합니다. 2016.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쌍봉사임을 알리는 마지막 이정표를 보고 꺾어지면 나오는 마을에는 이 고장 능성綾城 출신이며 조선 중기의 문신인 학포당 양팽손[梁彭孫:1488(성종 19)∼1545(인종 1)]의 유적을 만날 수 있었지만 그 간의 답사에서는 매번 쌍봉사와 운주사에 밀려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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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송천 양응정_광주 양씨삼강문, 송천묘역 2020.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흙으로 돌아가던 그해 능주 도곡면에서, 그러니까 같은 공간 같은 시간 속에서 양응정은 태어났다. 학포 양팽손의 셋째 아들이다. 양팽손이 누구인가? 조광조와 생원시에 함께 합격한 동기이자, 사회 개혁의 동지이며, 조광조와 기묘명현을 위해 글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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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화순 증동마을 2020.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월했다. 쌍산의소 의병은 행사 양회일(1856∼1908)이 첫손가락에 꼽힌다. 임창모·안찬재·임노복·임상영도 있다. 학포 양팽손의 후손인 양회일은 능주에서 태어났다. 을사늑약 이후인 1906년 말부터 의병으로 나섰다. 증동마을의 유지 임노복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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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영원한 젊은 개혁가ㅡ정암 조광조(유적답사기) 2015.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어 시신마저 함부로 들판에 버려진 기구한 운명이 된것이다. 다행히 내 절친한 벗 훗날 조선 제일의 정원이 된 소쇄원의 양팽손이 목숨걸고 내 시신을 거둬 고향 용인땅에 묻어줘 내 유골이라도 지킬수 있어 고마울 따름이다. 그리고 훗날 선조 임금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