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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시인의 시집 『너무 예쁜, 개같은』(2021. 10. 여우난골) 2022.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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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간지 게재 시 여우난 골족 / 백석 / 중앙일보 2023.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엌으론 샛문틈으로 장지문틈으로 무이징게국을 끓이는 맛있는 내음새가 올라오도록 잔다. 백석의 고향은 평안도 정주 ‘여우난골’이다. 명절 하면 고향, 고향 하면 거침없는 사투리, 사투리는 말맛으로 뜻이 선다. 또 설날 하면 음식과 아이들과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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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나를 택할 때 / 강순 『경향신문/詩想과 세상』 2023.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98년 《현대문학》으로 데뷔한 시인은 이전에 출간한 두 권의 시집(『이십 대 www.yes24.com 강순 시집 〈크로노그래프〉 여우난골 | 2023 [詩想과 세상] 미소가 나를 택할 때 서랍을 뒤질 때마다 서로 다른 얼굴들이 손에 잡혀 오늘은 다정한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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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동거 / 신덕룡 2023.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놈부터 배불리 먹었다면 다행이다, 먹고 남긴 것들 추려 담을 그릇 또한 클 이유가 없겠다 ― 신덕룡 시집, 『단월』 (여우난골 / 2023) 신덕룡 경기 양평 출생. 1985년 《현대문학》(평론), 2002년 《시와시학》(시)으로 등단. 시집 『소리의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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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질문법 2023.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왜 녹슨 철봉 맛이 날까요 사월에는 왜 꽃이 더 아름다운가요 씨발이라는 말이 자꾸 생각납니까 사월은 왜 검정 같은 것이 만져집니까 지울수록 빛이 됩니까 뭉클하고 끈적거립니까 불쑥 질문처럼 내 손을 움켜잡습니까 『새를 심었습니다』 (여우난골,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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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그래프(Chronograph) 외 2편 / 강순 2023.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갖다 놓을 때까지 당신도 안녕? 안녕이라는 새 언어를 배운 지 삼십 일 정도 되어 가 ― 강순 시집, 『크로노그래프』 (여우난골 / 2023) 강순 본명 강수원. 제주 출생. 《현대문학》으로 등단. 시집 『이십 대에는 각시붕어가 산다』, 『즐거운 오렌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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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만시집/ 케이블카 타고 달이 지나간다/ 여우난골/ 2021 2021.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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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시인편=여우난골=(박병두) 2019.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