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 민병일 지음 2017.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에는 황야의 이리가 산다>를 읽고, 푹 빠져서 그 작가의 다른 책도 찾아보게 되었다. <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 오래된 사물에 담긴 정감 있는 상념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가진 소중한 사물들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시와 그림, 그리고 산문...
-
오래된 여행가방 - 김수영 2006.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무살이 될 무렵 나의 꿈은 주머니가 많이 달린 여행가방과 펠리컨 만년필을 갖는 것이었다. 만년필은 주머니 속에 넣어두고 낯선 곳에서 한번씩 꺼내 엽서를 쓰는 것. 만년필은 잃어버렸고, 그것들을 사준 멋쟁이 이모부는 회갑을 넘기자 한달만에...
-
오래된 여행가방 (김수영 金秀映) 2021.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무 살이 될 무렵 나의 꿈은 주머니가 많이 달린 여행가방과 펠리컨 만년필을 갖는 것이었다. 만년필은 주머니 속에 넣어두고 낯선 곳에서 한 번씩 꺼내 엽서를 쓰는 것. 만년필은 잃어버렸고, 그것들을 사준 멋쟁이 이모부는 회갑을 넘기자 한 달 만에...
-
박물관에서 본 만년필 2019.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화 행사가 있어 딸과 좀 일찍 나왔다가 기독교 박물관에 와봤는데, 선교사분들이 썼던 물건 중에 반가운 물건이 보이네요. 파커만년필과 딥펜 그리고 오래된 파이롯트 잉크가 있길래 사진 찍어 공유 합니다.
-
파커51 만년필 점검을 위해 방문하고싶습니다 2013.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최근에 이베이에서 파커 51 에어로매트릭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오래된 펜이라 그런지 ; 1. 다른 만년필에 비해 같은 잉크가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흐리게 나옵니다. 혹시 내부 물기때문인가 싶어 한참을 바싹 말려도 그대롭니다. 2. 글씨...
-
오래된 펠리컨 4001 블랙에서... 2013.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냄새 맡는데.... 이거이거..... 약간 술냄새 비스무리 한 것이 납니다..... 요 안에 효모가 생긴건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만년필에는 넣지 말고 딥펜에만 써야겠습니다..... 쓸만큼만 꺼내쓰고 얼른 얼른 닫아 놓고 하는게 제일이겠죠??? 다른 잉크들은...
-
펜 생활 이모저모 2023.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장 밖에 없네요. 위에 검은색 펜 파우치는 제가 2003년부터 쓰던 것이고 아래의 만년필은 슈프로님이 2002년부터 쓰시던 만년필입니다. 제 만년필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것이 한 2013년도 정도부터 쓴 것인데, 그것보다도 10년이나 이르네요. 만년필...
-
오래된 2021.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래된 ㅡ "오래된" 이란 말은 "새"라는 말보다 더 정겹고 더 마음이 간다 오래된 집과 나무 오래된 친구와 아내 오래된 자동차와 만년필 새 것도 좋지만 오래된 것 앞에선 고개 숙여진다 역사란 그런 것이 아닌가 온고지신 법고창신 옛 것과 오래된 것을...
-
조금 오래된. 한참을 잊고 지낸 친구들... 2020.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지 않고 있습니다. 각종 청구서나 볼때 사용하더니, 이제는 그 것도 이메일로 대신하고, 연필꽃이에 서 있기만 합니다. 신년 연하장도 문자로 대신하는 세상이다 보니... 설레임도 가져다 주곤 했었는데... 만년필! 낙서 하면서 옛날 생각에 빠져 봅니다.
-
오래된 잉크한병 2010.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떨어지고 병안으로 상당량 들어갔습니다. 뭉치거나 그렇진 않은데 느낌 때문인지 색깔은 약간 묽어진거 같기도하고 그냥 쓸까말까 고민하다 글 올려봅니다. 왜 갑자기 그놈이 눈에 들어왔는지 괜한 걱정만 늘었군요...ㅎㅎㅎ 그냥써도 만년필에 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