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숨쉬는 집짓기 2011.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랑채, 사랑채, 안채, 별채 따위를 여러 채 지어 놓고, 그 사이사이를 담장과 문틀로 막아 갈라놓은 집 모양은 아무래도 생명의 이치를 거스른다고 느꼈습니다. 생명의 이치는 순환 또는 공생(共生)이지만, 죽음의 이치는 차단 또는 분단이기 때문입니다...
-
선교에 얽힌 이야기 2009.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 사랑채가 바로 교회의 시발지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교회이름도 '장로교 정동교회'라 했습니다. 장로교 정동교회와 감리교 정동교회가 초창기에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던 것입니다. 1887년 9월27일 가을저녁(화요일) 서상륜의 전도로...
-
예 술 비 순례 2012.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채, 사랑채, 연못, 대문 앞으로 흐르는 실개천, 가을이면 빨간 홍시가 주렁주렁 열었던 감나무, 노란 단풍잎이 물드는 은행나무, 우람한 팽나무, 대 바람 소리를 즐기던 대밭, 생가에서 1㎞쯤 떨어진 극락강 지란이 새끼치는 무등산을 바라보며 순수하고...
-
"경수 이야기" 2. 몰락과 음악 2015.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큰댁의 사랑채가 보이는 전통기와집과 은행나무가 한눈에 들어와 감싸 주는듯한 포근하고 아늑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고향 옛집의 모습이 보이는 고향언덕에 도착한다. 고향 옛집에 바로 윗집이 한수네 집이다. 셋째댁의 할머니는 담배를 좋아하시며...
-
주천초교 어린이 기자반,제8강 내 고장 문화재 탐방,강원도지정문화재자료 제71호-김종길 가옥 2009.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특기적성 어린이 기자반 제8강 내 고장 문화재 탐방,강원도지정문화재자료 제71호-김종길 가옥 2009년 5월 27일 오늘의 주제 : 존재적 가치에 초점을 맞추어 문화재를 살펴보고, 과거와 현재의 주거문화 형태변화에 대하여 결과물 제출하기 김종길 가옥...
-
불효자는 부모가 만든다 2009.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식은 적성 봐서 힘대로 키우고 내 몫은 꼭 챙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 글을 읽고 미친 소리라고 생각이 들거들랑 기록해 두었다가 훗날 정답과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노후에 눈물은 왜 흘리나?> 자식에게도 하인의 법을 가르쳐 줘야...
-
2017 찾아가는 문화활동(5.15~5.22) 2017.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빛사랑채 (신하주간보호센터) 의정부시 다모아컴퍼니 다모아 음악회 의정부요양병원 5.17 용인시 향음예술원 신명나눔 사랑나눔 마마파파요양원 안산시 풍물마당 터주 우리의음악재즐를품다 본오3동 주민센터 김포시 김포연극협회 문화나눔! 스토리 on...
-
90년 오늘은... 2008.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편과 사랑채에서 송편을 빚고 전 혼자 윗채에서 부침을 부치고... 제 몸이 자꾸만 이상함을 느낄수 있었어요. 이슬이 조금씩 비춰 지는겁니다. 훗~~성질도 급한 아이가 나올려나~~ 아들일까? 딸일까?ㅎㅎㅎ 행복함으로 뱃속 아이와 함께 음식을 다 할수...
-
Re:병림 선배님 저는요...저저저. 말씀 입니까 ?.....^^ 2002.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영학도가 되었습니다............ ㅠ.ㅠ : 적성에 맞지않은 과를 선택하다보니 학교생활도 그리 즐겁지 않았습니다. : 지금...철없는 것들의 호기심이 선배님 맘을 상하게 해드렸습니다. : 용서하시고 여행하시기전에 꼭 한번 사랑채에 들르셔서 후배...
-
적성면 향우 여러분, 팔팔하게 지내세요 2010.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합니다. 불초의 친구가 교장으로 근무하고 적성초등학교 학생수를 보니 앞날이 많이 걱정되는군요. 지난해 말 적성면의 총...인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여야 할런지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군요. 하여튼 적성면 사랑채 회원 여러분, 팔팔하게 지내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