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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은 겸손해져야 되는것, 이것이 소금을 치는 것이다. 그래서 교만한 사람, 여지없이 낮추어 버리고 잘났다는 사람, 잘났다는 생각을 깨끗이 포기할 때까지 절대자는 진노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 밋밋한지 짠지 당신의 간은 맞습니까? 굿 ~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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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무신,끄내끼,쪼가리 2024.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제 막 글을 배우시기 시작한 경상도 할매 글짓기 넘 귀여우셔서 웃음이~😁 무꾸짠지... 곤짠지 정말 좋아합니다~ 천지삐까리~ㅋ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다~~부자 되세요~🤗 저도 오늘 첨 본 사람 입니다~ 그람 전 이만~ 난 몰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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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둥내 날라카는 무짠지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명이란 절기가 무색하네요~ 어릴적에 이맘 때가 되면 묻어둔 우리 키만한 김치독은 바닥을 보이고 따뜻해진 기온에 짠지라지만 군둥내가 살짝 돌기 시작한다. 엄마가 점심 때에 따뜻한 밥이 아니고 식은 밥에 무짠지하고 차려주면서 오늘은 식은밥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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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스승님, 그리고 예수님 (이영재 목사) 2024.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서 ‘밥만 해주면 내가 알아서 싸가겠노라’ 말했습니다. 노인이 하는 반찬이 뭐가 있겠습니까. 오이지, 묵은지, 짠지, 단무지, 4종세트가 전부입니다. 순서를 돌려가며 싸갔습니다. 그 여파로 20대 후반에 폐결핵에 걸렸습니다. 47kg. 환상의 몸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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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집갔다가 소복갈비 다녀왔소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이 주더오. 5명이서 소갈비5인분에 밥2개시키고 나중에 1인분 추가했다가 배터질뻔해쏘 어리굴젓 좋아하는데 개짜오ㄷㄷ짠지도 짜고..소갈비도 간간한데..ㅠ 여튼 서울보단 엄청 싸게 먹었고 대통령도 다녀간 맛집이라고 할머니,아빠는 대만족하셔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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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서’‘녹아 들다’‘말하지 않은 슬픔이’‘이런 투명 속에서는’‘잡념’‘노래의 자연’‘찬미 나윤선’방문객’외 여러편-정 현종.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쁨이고 어떤 어조는 절망이다. 말의 내용보다 중요한 어조여 2 우쭐거리는 어떤 시인들도 그 어조를 보면 금방 진짠지 가짠지 알 수 있느니. - 정 현종 시 ‘어조’ * 2004년 좋은 시, '삶과 꿈'간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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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문의 비밀을 알아버린 조카.twt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카가 드디어 우리집안의 진실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할머니가 엄마랑 이모랑 삼촌을 다 낳았다는 사실을... 혼란에 빠져 왜냐고 물었대... — 김짠지 (@gomzzanji) May 2, 2024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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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껍데기올시다 / 조옥자 (서울서부) 2024.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억이 많다. 햇볕 잘 드는 툇마루에 앉아 참빗으로 머리를 싹싹 빗어주시던 그 손길이 지금도 생생하다. 뜨거운 밥에 짠지를 찢어 얹어주시며 밥을 많이 먹어야 키가 큰다 하시던 목소리도 기억한다. 송화다식을 하도 많이 먹어 변을 못 보고 끙끙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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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은 경험하지 못할 아름다움’ 같은 혐오의 언어들이 마구 생산되겠지요. 2024.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가? 👥 뭐 어떤 상황이엇는지 말해줘야 도와주지;;; 🇰🇷 우리는 이미 많이 당햇다고. 👥 도움 필요한 거 맞음? 진짠지 가짠지도 모르겟네 됏다 가라.. 나도 인권투사는 못되지만 차별이니 소수자니 말이 좋아보여도 함부로 차용 안하는게 최선이라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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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껍데기 올시다/조옥자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억이 많다. 햇볕 잘 드는 툇마루에 앉아 참빗으로 머리를 싹싹 빗어주시던 그 손길이 지금도 생생하다. 뜨거운 밥에 짠지를 찢어 얹어주시며 밥을 많이 먹어야 키가 큰다 하시던 목소리도 기억한다. 송화다식을 하도 많이 먹어 변을 못 보고 끙끙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