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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535 6월28일[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가념일] 2023.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화신문 미주지사)] 예전에 사목국에 있을 때입니다. 11월에는 교구장님의 ‘사목교서’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본당의 사목회장님, 기획분과장님, 총무님이 주로 오셨습니다. 교구장님의 사목교서를 발표한 후에 교구의 각 부서의 다음연도 행사의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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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534 6월27일[연중 제12주간 화요일] 2023.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화신문 미주지사)] ‘동병상련(同病相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스와 터키를 순례하면서 망해버린 고려의 슬픔을 노래했던 시조가 생각났습니다. “흥망이 유수하니 만월대도 추초(秋草)로다. 오백년 왕업이 목적(牧笛)에 부쳐시니 석양에 지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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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533 6월26일[연중 제12주간 월요일] 2023.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화신문 미주지사)] (1) 산보를 하면서 개와 함께 산책하는 분들을 봅니다. 대부분의 개들은 목줄이 있습니다. 주인은 목줄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목줄이 개를 구속하는 것 같지만 목줄은 개와 주인을 연결시켜주는 도구입니다. 목줄은 지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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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웃으면 복이 와요 2023.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차로신문 2023년 6월 27일 442 – 웃으면 복이 와요 필자 어릴 적에 코미디 프로 제목으로 ‘웃으면 복이 와요’가 있었다. 당시 유명한 코미디언들의 우스꽝스런 모습과 재치 있는 입담이 떠오른다. 도서관에서 명상ㆍ힐링 관련 자료를 찾던 중에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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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531 6월24일[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023.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화신문 미주지사)] 예전에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프로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사건, 우리가 잊고 있었던 사건의 ‘진실’을 알려주는 프로였습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사건, 우리가 외면하였던 사건의 ‘진실’을 알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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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530 6월23일[연중 제11주간 금요일] 2023.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동자를 보기도 합니다. 이는 고객들이 무의식적으로 동공을 팽창시켜 상품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수세기 동안 상인들이 얼마나 비싼 값을 고객에게 불러야 할지를 판단할 때, 마술가가 우리가 뽑아든 카드를 알아맞힐 때, 사기꾼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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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월요시국기도회 3. ( 230619 - 230717 ) 2023.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향의 신문이나 방송, 그리고 특정 커뮤니티가 복제해 내는 거짓 뉴스에 맛들이고 나면 이성적 판단이 작동할 가능성은 영영 사라지고 만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우리는 무슨 당만 찍는다”고 했던 어느 시장 상인의 ‘양심 선언’(?)을 듣고 있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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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2023.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짜 보기싫다. 4. 前 배우자가 재혼하여 행복하게 잘 살면 어떤 기분이 들까?' 1위 '샘난다(남 34.5%, 여 40.2%)' 2위 '애써 외면한다(남 38.3%, 여 36.4%)' 그외 남성은 '축하해주고 싶다(16.0%)'3위 '훼방 놓고 싶다(11.2%)'4위 여성은 '훼방 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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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526 6월19일[연중 제11주간 월요일] 2023.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화신문 미주지사)] 그리스와 터키를 순례하면서 오래 기억에 남는 곳은 ‘성모님의 집’이 있던 ‘에페소’입니다. 성모님의 집은 깊은 산 속에 있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순례자들을 포근하게 맞이하는 것처럼 성모님이 집은 따뜻하고 아늑했습니다. 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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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522 6월15일[연중 제10주간 목요일] 2023.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화신문 미주지사)] 오늘은 6월 15일입니다. 23년 전 남한의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 후 ‘공동선언’을 선포한 날입니다. 저는 당시 접경지역인 ‘적성’ 성당의 본당신부로 있었습니다. 공동선언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