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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병원의 모습 2017.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55년의 청주 도립병원에는 제2병동 끝에 시체실이 있고 화장실이 있습니다. 어느날 그곳마당에서 간호학생들을 모두 모아놓고 의사는 어느 싸우다 죽은 12살 소년의 시체 해부를 합니다. 나는 우연히 그곳에 겄다가 그것을 보며 충격을 받습니다. 의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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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국민학교 졸업식날 큰 형이 죽다. 2021.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십니다. 형의 바지를 갈아 입히자 바지에 이가 막 기어 다닙니다. 나는 밖으로 내 놓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달려나가 청주 도립병원에서 일 하는 작은 형에게로 달려갑니다. 작은 형은 서무실 (사무실)에서 소사 (심부름)일을 합니다. "형 큰 형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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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밥 굶기를 밥 먹듯... 2012.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 부터 성격들이 이상해져 자주 다투고 집을 나가기 시낙하더니, 작은 형이 집을 떠나 청주 도립병원에서 소사(심부름꾼)일을 하면서 숙식은 병원에서 하며 청주 공고 야간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큰 형이 병이나서 들어눕게 되었습니다. 나는 병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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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남정임채...... 201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을 모르지 않았을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음모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를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1974년2월6일 청주도립병원에서 대수술을 시켜놓고 끊임없이 나를 괴롭혀왔다. 박정희정권은 어린 나를 무참하게 짓밟아놓았다. 그렇지만 나은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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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나의 말더듬의 시작과 형의 죽음 2012.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어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어느날 큰 형은 내가 보는 앞에서 부활절을 삼일 앞두고 마지막 숨을 걷우었습니다. 나는 청주도립병원으로 가서 작은 형에게 큰 형의 죽음을 알렸습니다. 그제서야 작은 형이 집에 와서 죽은 형의 모습을 보고 뒤늦게 통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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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문 시인과 단양 2011.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그가 “왜 그런 결정을 했을까”를 몇 날을 생각 해 보았다. 그가 죽어 떠나가는 이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스스로 청주도립병원의 동문(東門)이 되고 싶었을 것이란 결론에 도달했다. 그의 마지막 삶의 안식처였던 단양행은 그런 그가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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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을 뚝섬에 장레지내고 2013.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울 뚝섬을 넘어 공동묘지에 매형을 묻고 누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용인으로 내려갔고, 나는 청주로 내려왔습니다. 나의 작은 형이 청주도립병원의 사무실에서 소사(심부름꾼)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두 형제는 서로 반가워 하였지만, 형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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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을 장례지내고 2018.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동 묘지에 묻혔습니다. 누나 가족은 큰 매형 따라 다시 이동면으로 내려갔고 나는 매형이 없는 세상이 너무 외로워 청주 도립병원에서 일 하는 작은 형에게로 내려 왔습니다. 작은 형이 무척 나를 반가워 합니다. 청주 도립병원은 일본인이 지은 매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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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방황의 시작 2010.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가려니 너무 무서워서 소름이 끼쳤습니다. 그래서 그날 밤은 부엌에서 잤습니다. 나는 집을 나간 작은 형이 근무하는 청주도립병원 사무실에서 소사(심부름)로 일하면서 야간 학교에 다니고 있을 때 학교로 찾아가 형에게 알렸고 형은 청주 운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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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국민학교 졸업식날 큰 형이 죽다 2018.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싼다고 하지만 형은 음식을 먹지 않아서 벗은 몸이 깨끗합니다. 나는 새옷은 아니지만 빨아놓은 옷으로 갈아 입혔습니다. 나는 청주 도립병원에서 일 하는 작은 형에게 달려 갑니다. "큰형이 죽어가" 라고 하자 작은 형이 놀래 나를 자전거에 태우고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