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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25소백산(죽령-고치령)종주(2)-백두대간22 2006.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행 날씨에 계속 감탄하며 계단을 세어본다. (05:40)북쪽으로 이어지는 긴 계단을 밟고 올라선 연화 제1봉은 짙은 녹음에 가려진 채 공터를 만 들어 주고 있다. 이렇게 높은 고도에서 관목 숲을 이룬 고스락은 대간 길에서 그리 흔치 않다. 시 간이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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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여행주의)))터키로 8일 여행 떠난 여시의 여행일기::두번째:::보스포러스 해협 2015.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천~타슈켄트~이스탄불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33663 ----------------------- 우리가 여행 오기 몇일 전인가 일주일 전인가에 터키에는 많은 눈이 왔고 그 시기에 여행온 사람들은 난리였대 눈 때문에 일정 다 취소되고 어떤 여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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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23덕유(육십-동엽)종주(1)-백두대간(4) 2005.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커녕 날씨만큼이나 차가운 느낌의 직벽 암릉길은 심술궂은 영감봉이라 느껴진다. 아마도 군량미를 간직했다던 이 봉우리가 반송마을에서 모리브덴 광산으로 개발되었으니 그 또한 이름 값은 해낸 것 같다. 단지 골골이 찾아드는 슬픈 패잔의 역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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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24고루포기능경봉(삽당령-대관령)종주-백두대간29 2006.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날씨에...시간상 위치 선정이 아쉬울 뿐이다. (화란봉에서) (06:30)1006봉을 넘어서면서 일출을 포기하고 화란봉 오름길을 재촉한다. 왕산리 마을 로 이어지는 계곡의 시발점에서 물흐르는 소리가 반가워 새벽의 어둠을 뚫고 샘을 찾으려 하나 붉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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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27 두타청옥(댓재-백복령)구간종주-백두대간27 2006.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흐린 날씨에 햇볕마저 가려져 더위를 식히며 식사를 하기엔 안성맞춤이다. 단지 구름낀 하늘에서 언제 예상된 비가 쏟아 내릴지 불 안하다.부디 친구들이 하산하는 12시 정도까지만 비가 오질 않았으면..그때쯤 이기령에 닿을테고..모 진 친구 대간길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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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28월악국립공원(차갓재-저수령)종주-백두대간20 2006.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런 날씨 만났으면...985봉(헬기장)을 단숨에 올라선다.이어지 는 고갯길에 작은 소나무 한그루가 암봉위 대간 고개를 예쁘게 장식하고 서 있다.(05:50) 앞서 나 간 선두조를 따라 두 친구는 먼저 발걸음을 옮겼나보다. 1004봉까지의 연속되는 암릉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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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황악산-눌의산종주(질매재-추풍령)-백두대간(11) 2006.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행히 날씨는 맑아 떠오르는 햇살에 눈이 부시도록 은빛 가루들이 주위를 감싼다. 밤새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며 오른쪽으로 따라 붙던 김천 시가지가 화려한 기지개를 펴며 도시의 아침을 가까이서 보여준다. 오른쪽 직지사 방향으로 돌아 내려오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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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14월악산국립공원(하늘재-차갓재)종주-백두대간 19 2006.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말의 날씨가 매우 좋으리라는 예보에 배낭을 가볍게 하고 물만 많이 준비한다. 그동안 4주 연속의 산행 덕분에 업무가 다소 밀려 토요일 오전 한나절을 PC와 씨름하고 나니 밀린 숙제를 끝낸 기분이다. 외출 나온 배소위는 얼굴보기 힘들겠다. 다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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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26화령지구(추풍령-큰재)종주(1)-백두대간12 2006.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변덕스런 날씨 가운데서도 맑은 일출을 잠시나마 예고한다. 포근한 갈잎 낙엽들을 밟으며 ,30여분 만에 갈현 고개를 후딱 지나 기도터 바위 움막 부근에서 자릴 잡고 아침식사를 때운다. 오랜만에 손이 시리지도 않은 식사다운(?) 야외 식사를 느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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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7-사마르칸트 비비하늠 모스크와 레기스탄 광장 2018.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포근한 날씨속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랑과 신부를 축하하며 나도 열심히 셔터를 눌렸다. 그들의 사진을 찍는다고 마리나씨의 설명도 제대로 못 듣고 인증 사진도 뒤늦게 한 장 찍고 돌아 나왔다. 때마침 학교를 파한 아이들이 이방인인 우리를 보며 수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