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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말걸기 2002.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가입을 했습니다 타인에게 말걸기 를 접하고난 후부터 은희경님의 팬이기를 자청,님의 글 이란 글은 모두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쭈욱 느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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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말걸기....은희경 2003.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탈하려는 삶의 충동에 생생한 활기를 되찾아준다. 사랑이란 천상의 약속일 뿐이므로 천상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이렇게 말하는 은희경의 여성들은 사랑 없는 지상을 외로우면서도 자유롭게 편력한다. 그들은 90년대식 삶에서 가장 경쾌한 리듬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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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말걸기... 2002.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 일것만 같아서 사람들 둘러보면 너 아니고, 아무도 없고.. 내 마음의 풍경이 그렇게 스산한거라고 생각해.. 슬픔의 바닥까지 내려가면 올라가는 길이 보인데.. 그런데 바닥까지 내려갔는데도 너는 없고 많이 춥기만 했어.. 잎없이 하얗게 추워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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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타인에게 슬쩍 말걸기. 2002.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문체와 유머 해학적인 현실의 풍자, 그리고 어렵지 않고 가벼운 웃음이 배어나고 그녀의 글을 보면 새의 선물이나 타인에게 말걸기 그리고 상속에 이르기까지 그 대단한 사랑과 연애를 시티컬하게 담담히 나에게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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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말걸기 - 7년이 지난 지금은... 200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고 고지식하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타인과의 관계짓기에 불편하다못해 거부감까지 보이는 것까지..그때 너무 강한 인상...띠고 있어서 그럴테지만 책을 들고 너무 놀랐나보다. 책을 덮으면서 아직...이란 말을 떠올렸다. 무심히 떠오른 이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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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타인에게 말걸기 // 말의 향기 2001.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초야~ 지금의 내 마음을 대신해 주는 의미있는 글, 잘 음미했어~ 좀전 누구랑 전화로 얼굴없는 말때문에 상처주고 또 받구,,, 자책하면 우울했었는데.... 그리고, 아까는 검객이랑 대화방에서 만나자구 해 놓구 안들어 간 게 아니구, 못들어 갔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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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줄]] 타인에게 말걸기(연미와 유미) /은희경 200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르쳐 주었지요. 바람이 불던 봄날이라 저 머리핀을 꽃았던 것인데 그날 당신이 내게 프로방스의 소녀처럼 귀여워 보인다고 말하던 기억도 납니다. 하지만 나는 그런 추억을 그리워하는 게 아닙니다. 스웨터와 목걸이, 머리핀이 추억을 환기하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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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말걸기 2017.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든것을 잃었다는건 절대 자유를 얻었다는 것 봄비는 설레임 여름비는 환희 가을비는 긴 꼬리를 가진 외로움 겨울비는 지친자의 고독 도시는 비로 젖고 비는 외로움으로 물든다 색은 짙은 블루 어디서 온지도 모르고 어디로 갈지도 모르는 사람 사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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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타인에게 말걸기.... 2001.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읽고 나서 얘기 나누져.. 미리 내 느낌을 말하믄 신선하지 않으니까..... 아내의 상자두 좋아여.............. --------------------- [원본 메세지] --------------------- 저에게 제일 생각나는 책 이름을 말하고 하면 당연 "새의 선물"입니다...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