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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 태(胎)를 묻었다는 태봉(台峯)마을은 背山臨水(배산임수)의 전형 2008.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이에 작은 산이 하나 봉긋하게 솟아 있는데 이 산 자체는 바로 커다란 무덤과 같을 것이고 이런 모습은 바로 앞산이 되는 틀모산 정상에서 보면 잘 보일 것이다. 바로 이 봉우리가 태봉(台峯)인 것이다. 다만 흠이라면 이 태봉 앞으로 커다란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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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 방문 2015.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장 장병철) 5학년 학생 110여명은 6 · 25전쟁의 한 가운데서 목숨을 바쳐 싸운 용사들의 유해 발굴 현장(문경시 신기동 틀모산)에 다녀왔다. 경상북도 문경시 일원은 한국전쟁 당시 대구와 부산으로 진군하는 북한군에 맞써 보름동안이나 전투를 벌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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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하 그리고 나에 관한 진실 2001.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째 그래 잘 아냐고 놀래더라 카네 . 그래서 이 문디가 처갓집이 그 쪽이라 안하고 그냥 신기에 친척집이 있다 카민서 틀모산 꽃밭머리 들먹거리니 승하가 꼴딱 속았지 . 친척 누구냐고 카니 내이름을 댔단다 . 지랄겉이 마누라가 왜 각중에 친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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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평장 2003.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포목점에는 오색비단 앙장을 높이 치고 야바위꾼 호객 소리 드높아 땜쟁이는 고무신 틀에 잉걸불을 지폈다. 웃마 아랫마 틀모산 아저씨도 막곡 부곡 호계 아지매도 웃담 아랫담 꽃밭모리 아이도 태봉 견탄 자래바우 노인도 밀고 당기며 끌고 뿌리치는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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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잔치 2005.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전 유정하기 지냈던 불당골의 미숙이네 아부지 제사도 기가 맥히기 같은 날이라고 한다 그런데 미숙이는 하매 며칠 전 틀모산에 있는 산소에 가서 절을 하고 왔다고 한다 나도 토요일 날 미리 산소에 가서 막걸리 한 잔 올리고 해숙이네 집으로 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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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2006.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면 십전 대보탕이나 마시는 줄 알앗디만 술을 왜 이키 주까 .........어느 쪽이든 상관없이 참 반가왓엇다 ...친구들아 틀모산에 덕래는 우리보고 이래 안 변한건 참말로 불가사의한 일이라고 및뿐이나 지끼던데 나는 그래 보이는 지 눈이 불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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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 하시는 선생님께! 2006.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려주시니 평생의 길잡이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입학시험 공부하던 때, 저녁늦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틀모산 쪽 넘어가는 학교뒷산 중간쯤에 한 작은 상여집을 지날때면, 온몸과 마음에 흐르는 진땀과 무서움을 알고 계셨고, 많은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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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못을 그리며 2003.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틀못을 그리는 밤이면, 내 마음은 주평역 저탄장의 폐석 더미를 넘어 약국집 담배밭 산모롱이를 돌아 멀리 방죽이 보이는 틀모산으로 달려간다. 언제나 그 곳에서 기다리는 틀못. 갈대 숲을 서성이는 쇠물닭은 마냥 한가롭고 흩어지며 피어 오르는 물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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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원에서... 2003.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聞慶文化'가 나왔다. 4x6 배판 65쪽으로 생각보다 내용이 알차고 정성스럽게 만든 책이었다. 우리 카페에 올렸던 나의 글 '틀모산 小考'가 약간 제목을 달리하여 시 '틀못을 그리며'와 함께 실렸다. 틀못에 관한 글은 글 전체를 굵은 고딕체로 조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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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영이다 아는36회동창생들 와라 연락해 2003.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 신기초등학교 졸업 한 36회 김동영 나 틀모산 살구 다알지..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연락해 ,,,,,,아는사람만...연락좀.....하..9.....지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