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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흘러가는 인생이거늘...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상도 포항에서 3년만 있다오겠다고 갔던 형님은 44년만에 首丘初心(수구초심)을 음미하게 해주며 고향 땅에 가루가 되어 묻혔다. 4년만 살다가 서울로 옮겨가겠다며 인천으로 왔던 적토마는 45년째 살고있고... 뜬금없이 미국으로 훌쩍 떠난지 41년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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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상어 이야기 / 박청자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뿐, 머리도 꼬리도 뼈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푸줏간 주인이 쇠고기를 빗듯 저며 와 쌀뜨물에 담근다. 그리곤 밥이 뜸들 때 함께...발라낸 후 삼베 자루에 부어 굳혔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포항이나 경주의 잔치에 가 그 수육을 맛볼 때가 있다. 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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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기 수료를 축하해요 ~^^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게된 아들이 자랑스럽고 믿음직스러워 걱정이 덜되어서인지 포항에 여행온 느낌으로 왔습니다.도중에 대구에 들러서 유명한...할까요? 울아들이 먹고싶다고한 의정부 부대찌개와 소고기도 준비해서 왔습니다 ㅎㅎ 먹고싶은것도 많더라구요~다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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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일기...제사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흑산도의 참홍어는 아니고 동해 계군의 참홍어 라고 합니다 포항수협 활어 위판장에서 경매로 구입후 4일 정도 건조후 찐것인데...마시는데...음~! 얼추 완료 밥과 국이 남았고요 국은 소고기무국 준비중 기다리면서 한잔 잔술 판매를 대비하기위하여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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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16코스 (흥환보건진료소-송도해변) : 2024. 2. 16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기, 소고기 훈제까지 푸짐하다 밥 대신 막걸리와 함께 점심식사를 대신한다 이제부터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1코스 연오랑세오녀길'이 시작된다 12:28 연오랑세오녀(延烏郞 細烏女) 테마공원 귀비고(貴妃庫) 일본 왕이 된 연오랑이 귀비(貴妃)인 세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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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전국 겨울음식 맛집여행 BEST 7 202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물, 소고기, 콩나물, 고사리와 함께 특제 양념 다데기를 넣어 만든 특별한 국밥입니다. 마치 육개장이 더오르는 비주얼이지만, 깔끔한 국물과 듬뿍 들어간 고기가 최고의 조화를 이루는데요. 국밥이지만 밥이 들어갈 틈을 주지 않습니다. 고기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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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16코스 (흥환보건진료소-송도해변) : 2024. 2. 16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기, 소고기 훈제까지 푸짐하다 밥 대신 막걸리와 함께 점심식사를 대신한다 이제부터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1코스 연오랑세오녀길'이 시작된다 12:28 연오랑세오녀(延烏郞 細烏女) 테마공원 귀비고(貴妃庫) 일본 왕이 된 연오랑이 귀비(貴妃)인 세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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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등 사 먹어본 것들 후기2 +약간의 레시피 (긴 글 주의) 2022.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카페에 포항대박수산 검색! 10+1(1마리는 서비스) 쪄서 온다길래 입금하고 문자로 물어봤는데 찬 상태로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고? 찌면 오히려 수분이 빠져서 별로라고 하심. 항상 생물을 사서 쪄서 먹었기 때문에 반신반의 하면서 주문했는데 존맛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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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흘러가는 인생이거늘...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상도 포항에서 3년만 있다오겠다고 갔던 형님은 44년만에 首邱初心(수구초심)을 음미하게 해주며 고향땅에 가루가 되어 묻혔다. 4년만 살다가 서울로 옮겨가겠다며 인천으로 왔던 적토마는 45년째 살고있고... 뜬금없이 미국으로 훌쩍 떠난지 41년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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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까지의 세월 이야기 2024.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가해서 놀다가 오후 2시쯤에 경주를 출발해서 포항 들러 처형을 모시고 시골집을 찾았습니다. 4월 10일 선거일 땅두릅을 채취...보냈지요. 가는 길목에 달구벌 맏형님댁 들러서 땅두릅나물과 소고기 1kg 국거리를 전해드렸더니, 반겨주셨습니다.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