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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의 장수 / 민경숙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도 들어선 셈이다. 개혁은 누구나 외치고 실행할 수 있지만 진정 의로운 개혁만이 살아남는다. 단단한 꿈은 죽지 않고 풀씨처럼 흩어져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그 힘으로 세상이 돌아간다.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이 뭐 그리 중요한가. 패배했지만 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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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마늘쫑ㆍ토종상추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풀씨약ㆍ제초제 절대안주고 풀뽑아주며 키웠습니다 홍산마늘은 80~90프로 유황으로 키웠어요 마늘쫑이 생으로 먹어도 달달 매콤 요즘 계속 볶아 먹는답니다 암반수와 액비로 키운 유럽상추 토종 향좋은 상추 잠잘오는 상추~~합배송입니다 마늘쫑~~1키로 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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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운영꽃 밭을 뒤덮는 그날까지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겨울이 채 끝나기도 전에 월동기간을 견디어 낸 잡초들이 하루가 다르게 앞다투어 성장합니다. 어릴때 풀씨라고 불렀든 자운영 지금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옛날에는 논농사를 하면서 자운영을 녹비로 사용하기 위해 많이도 심었었지요 꿀벌이 윙윙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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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의 동화 - 이기철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자 만나면 그 여자와 푸성귀 같은 사랑 나누겠네 푸성귀 같은 사랑 익어서 보름이고 한 달이고 같이 잠들면 나는 햇볕 아래 풀씨 같은 아이 하나 얻겠네 먹고 사는 일 걱정되지 않으면 나는 내 가진 부질없는 이름, 부질없는 조바심, 흔들리는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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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숲탐험]4월19일/5월3,10,17일: 개미이야기와 숲나들이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곰개미 은별박이의 위대한 비행> 책 읽어가고 있어요. 개미들이 (버섯)농사를 짓고, 가축(진딧물 따위)을 기르고, 풀씨나 꿀 따위 먹이를 여러 방법으로 모으고 오랫동안 저장하는 모습, 다른 개미 무리와 전쟁을 하고 알과 애벌레를 훔쳐오기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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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주노초파남보로 웃겠습니다(이창건)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병호 이창건 1951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81년 《한국아동문학》에 「어머니」가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다. 『풀씨를 위해』 『 소년과 연 』 『 소망 』 『 씨앗 』 『 사과나무의 우화 』 『 오늘이 말한다 』 등을 내고 '대한민국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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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1(일)】연분홍 꽃길 주작산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 같습니다. 두륜산까지 길게 종주하신 여덟분(만독님,어사님,황복님,폰토스님,청해진님,이병석님,금마타리님,안단테님) 오소재까지 짧게 종주하신 일곱분(열정님,금등화님,진진이님,풀씨님, 풀씨2님, 후니님, 상록) 수고들 하셨습니다. 4월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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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는 털지 못하는 나 외로울 때 울어준다고 긴긴날 기다렸다는, 밤에 우는 밤을 우는 새야 새야 사방에 내린 어둠 헤집어 풀씨처럼 마을에 떨어진 익명의 이야기 하나 삼키려다가 길을 잃었네 길을 잃었네 목을 꺾은 봄꽃들이야 다시 필까 싶은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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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19-7741~7748회 곡성에서 텐덤, 날맹이 패신져도,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페신져이다. 전방이륙. 감이 새롭다 400고지 가기전에 써멀링 좀 하는데 약하다 얌전히 내려준다 하트로 내리는데 풀씨가 얼굴로 튄다.. 퇘퇘퇘! 해일이도 와있고 놀고 있다가 김밥 먹기로 영배형은 지인과 같이 금지 자매식당에서 점심먹고있겠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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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박정인 2024.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몰래 딴 살림을 났습니다 꽃밭을 가꾸겠다고 망초와 쑥부쟁이를 기르고, 깨진 항아리 에 난데없이 소금쟁이를 키웁니다 풀씨를 주겠다며 새들을 불러 모으고 감나 무는 묵은 가지를 스스로 잘라 냅니다 풀씨들 쌀찌는 소리와 새들 날갯짓 소리, 부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