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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 회화나무/권경희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이라고 서릿바람 끌어 덥고 또 한 철을 가쁘게 버티는데 흩어진 민심같이 할퀴고 지나가는 삭풍에 우우우~~절규 같은 하울링으로 난청을 앓는 지 오래 한강 둔치 위로 타다만 노을은 불통처럼 침울해도 봄을 기원하는 도성의 노거수(老居樹)로 삼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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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임보 일기 day.4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단 타는 법을 터득한듯... 역시 연륜이 있어. - 집에서 헛짖음 같은건 전혀 하지 않는다. 오히려 하품할때 어웅~ 이라는 하울링 비슷한 소리를 내는걸 많이 듣는다. - 이제 고양이들은 미소한테 관심이 떨어져서 거실에 함께 있어도 관심도 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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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들 사진 폭탄💣💣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머즐들 모인거… 진짜 심장을 후드려패요 루이야아아아아아아악ㄱ!!!!!!!!!❤️ 임보엄마와써????? 예뻐… 예쁘다 루이야…😮💨😮💨 하울링 할 때 찍은 하찮은 이빨 ㅋㅋㅋㅋㅋㅋ 당당🤎 동영상은 웨 5개까지밖에 첨부가 안되는거죠??????????? 참나!! 아직 자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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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호 3편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용도로 인가 내가 없으면 별도 달도 없다 하니 어처구니없는 맷돌이련가 저 사이 교차되는 인연들은 보름달을 부르는 하울링 소리만 덩그렇다 무너진 모래성을 조각조각 기워보는 세월도 어디로 숨었는지 마초처럼 그림자도 없이 저 사이 생로병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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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상봉~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숨도 못 잤다. 꼭 끌어안고 있어도 결코 잠들지 않는 모란. 모란이에게는 집에 제일 안전했다. 그나마 한번식 하던 하울링도 모모가 있어서인지 조용하고 자못 여유롭기까지.. 집에 사람이 없으면 밥을 절대 안 먹는 모란이.. 그건 예전부터 그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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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레드 데드 리뎀션2 여러가지 정신나간 디테일 모음.jpg 2024.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정된 오브젝트가 아니며, 무기로 떨어뜨릴 수 있다. 비슷하게 나무에 쌓인 눈도 고정된 오브젝트가 아니다. 동료가 죽으니 하울링하는 늑대 주인이 죽으면 곁에서 우는 강아지 늑대 무리와 대치하는 곰 물 마시는 멧돼지 낚아채는 악어 고립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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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현대시 신인추천작품상 시부문 당선작] 엄시연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홍수가 밀려오면 참외도 오이도 수박도 모두 그른 것이다. 돌돌 말리면 도마뱀 또아리, 퀸아망, 요요, 위에선 탈춤 옆에선 하울링. 그냥 다 썰어버릴까, 칼 한 번 머리 위로 휘둘러서. 싱겁다, 양념 가득 손맛이 필요한 때. 쉽게 무칠 수 있게 한 덩어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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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ㅎ🇯🇵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ㅠㅠ 1부는 역시 우리 햄토리랑🐹🫂💗 꼬옥 붙어서 잘 보고 배웅회도 잘 했어용 영통에서 말해주긴 했지만 1부때 마이크 하울링이 좀 심해서 너가 아쉬워보여서 내가 조금 속상했지만 도쿄보다도 더ㅓㅓ!!! 발전한 혀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용 2부는 쇼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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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이 임보일기🌸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요. (초반에 짖음이 있을 수 있어요 시간 지나면 좋아져요) ✨짖음, 분리불안, 마킹, 하울링 없어요 (시간이 지나고 보호자와 라포형성이되면!) ✨ 앉아, 손, 엎드려 가능! 단, 너무 맛있는거면 흥분해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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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근황 전해드립니다😊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게 꾸준히 나가보자 싶어서 n시간씩 계속 나가면서 시간을 늘리는 루틴화를 해줬고 다행히도 잘 맞았습니다 지금은 가끔 하울링 하긴 하지만 잠꼬대로 발도 까딱거리고 노즈워크도 챙겨먹는 기특강아지가 되었어요 출근 배웅 겨울이 / 게임에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