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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리 걷고 와서(21) 2007.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와 영어하는 사람을 찾아 흥정 했는데 무슨 표를 내 보이며 정액제라고 하는것 같았다. 운임이 110유로 라는 것을 확인하고, 6시에 사리아(Saria)로 떠났는데 짙은 안개 때문에 속도를 낼 수 없어서 8시가 되서야 사리아의 공립 알베르게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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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길 넷째 날 (5월 3일) - 론세스발레스 - 주비리 22km 2013.08.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살표와 가리비 문양. 간간히 만나게 되는 세상을 떠난 순례자의 비석도 까미노 길의 안내자가 되기도 한다. 힘겨우면 힘겨울수록 마음은 조금씩 비워지고, 가벼워진다. 그 숲길 어디쯤일까. 잘 걷지 못하고 힘겨워 하는 한국 아가씨를 만났다. 피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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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 44일차-Who Am I ? 2021.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랑가리비 비석 헛생각하지 말고 어여 그대 길로 걸으시오~ 라는 듯 ~ ^.^ 큰 길 한쪽 큰 나무들이 울창한 그늘아래 웬 말들이 보이고 사람들도 웅성웅성~ 내가 어디만큼 걷고 있는 데 그 말들이 서서이 움직이며 나의 옆을 지나간다. 어떤 사람들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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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열네번째 만남 & 열세번째 만남 후기 2011.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니 영어 너무 잘해요 ㅠ 언니가 말할때 들어보면 저랑 너무 비교되서,, 리더로서 얼마나 부끄럽던지 ㅠ 먼저가서 너무 아쉬웠구, 목욜엔 꼭 같이 점심 먹구 더 많은 대화 해요!^^: James~! ㅋ Joe오빠랑 동갑 맞죠? Joe 오빠보다 더 어려보여용~~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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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물원에 꽃구경 가볼까요? 2012.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딸부자님이 구워주신 라갈비~ 어험 저 영어 쫌 하지요?? ^^; 이 닭갈비는 민푸빠님이 오셨다는 뜻입니다 닭갈비집 내도 되겠어요...ㅡ,.ㅡ;; 입가심으로 양주도 한잔~ 너구리님이 꺼낸 입가심 안주... 가리비랑 관자... 말려서 하나씩 포장한건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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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대마도 기행 + 해외 악기 직구 2015.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습니다. 가리비 구이 야키소바 된장국과 밥. 된장국은 일본의 된장국 보다는 한국의 맑은 된장국 맛에 가까워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무식하게 큰 타코야끼 드럼 구입과 대마도 방문을 허락해준 내무부 장관님을 위해 맥주를 구입합니다. 짐이 많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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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살쪄온 이야기♡\(´▽ `)ノ♡ 2017.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명이라고 영어로 한 마디 했는데 잉글리시 노 이러면서 저리가라고 막 손으로 쫓아내고 진짜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숙소에서 술 더먹었어^^ 저거 도수는 높은데 짱맛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쟈카리코 감자과자도 맛있! 돈키호테에서 털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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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물원에 꽃구경 가볼까요? 2012.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딸부자님이 구워주신 라갈비~ 어험 저 영어 쫌 하지요?? ^^; 이 닭갈비는 민푸빠님이 오셨다는 뜻입니다 닭갈비집 내도 되겠어요...ㅡ,.ㅡ;; 입가심으로 양주도 한잔~ 너구리님이 꺼낸 입가심 안주... 가리비랑 관자... 말려서 하나씩 포장한건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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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4.25 ~ 5.1 홍콩 나들이 2012.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메뉴판에 영어가 있어 4명이 각자 하나씩 시키고 크랩은 따로... 국수 맛있었다...청경채볶음도 맛나고.. 스파이시 크랩은 마늘과 같이 볶아 스파이시하고 단백한데 크랩에는 살이 별로 없엇다는....쩝 맥주값 싸요~~~ 날씨 맥주 마시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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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여행 둘째날 (5월 1일) 2013.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걷는다. 가리비도 하나 배낭에 매달았겠다, 민박집과 등산용 상점에서 크리덴셜카드에 도장도 받았겠다, 이제 나는 진정 이 길의 주인공, 순례자다. 황홀하게 아름다운 피레네 산이여 5월 초하루, 신록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 온갖 꽃들이 앞 다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