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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중앙박물관 [조선1실&조선2실&조선3실] 202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파서 갈수·평수·대수라고 표시했습니다. 즉, 6척 안팎으로 흐르는 것이 보통 때의 물높이이며, 6척 이상이 되면 위험하다는 것을 예고한 것입니다. 이 수표에 있는 ‘癸巳更濬’(계사갱준: 계사년인 1773년에 다시 강바닥을 퍼내다)과 ‘己巳大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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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방문기 ㅡ 김성덕의 글 전재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으로 강화도에서 다리를 놓으면 개성으로 바로 들어갈 수가 있는 길이 생기게 되고 또 하나의 자유로 같은 길을 만들 생각이라고 한다. 나의 짧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성공단이 바다와 전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아서 앞으로 2000만평의 거대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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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광 비명(오준 사위 이원규 조부)-이정귀 2024.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江都, 강화도를 말함)로 피난을 하였는데 세자(世子)가 남쪽 지방을 맡아 다스리라는 명을 받았고 임금께서 늙고 병든 조신(朝臣)들에게 명하여 편리한 대로 따라가라고 하였다. 이때 공의 큰아들이 정관(政官)으로서 이름이 분조(分朝)에 소속되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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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천] 천무색황 天武色皇(2권) 7. 대마도 정벌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로 강화도 마니산에 있는 삼성단에 들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었다. 세종은 이 또한 흔쾌히 수락하였다. 한족으로서 시조인 단군에게 제례를 올리고 싶음인 줄로만 알았던 것이다. 남궁호가 어전에서 물러나와 특별히 마련된 전각에서 쉬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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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9일 - 23일째 걸으시는 연박사스님 어제 뉴스ㅡ상주보에서 고령보까지 뱃길을 주목 2022.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기고 강화도에 새로운 품종 갈대를 존재케 한다면 좋을것 같다. 장마때가 되면 물에 잠길것 같은 위치에 묘와 묘비가 공동묘지...부실해서 떨어진감 홍시를 주어 먹고 점심 먹을 만한 곳을 찾다가 마을분께 여쭈었더니 구판장에서 국수를 판단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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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28:11~15] 초하루에는 2022.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근교를 찾느라 며칠간 인터넷을 뒤졌는데.. 가까운 곳은 갈 만한 곳이 없더라. 하루 숙박을 해야 하고.. 산 속에 숙소가 있어야...오를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이런 저런 조건이 맞는 곳이 없어서 찾다가 일단은 강화도 쪽 석모도에 있는 수목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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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과 환향녀 2024.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향에 갈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 중 1만 명 이상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그토록 그립던 고향에서 일어날 줄 어찌 알았겠는가. 물론 압록강을 건널 때 약간의 불안감이 없지는 않았다. 사대부가 여인일수록 그 불안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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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문충공 장유 묘지명 병서(領議政文忠公張維 墓誌銘 幷序).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어갈 수 있게 해주셨는데 신국이 황조를 위하여 그 직분을 다하지 않는다면 개나 돼지도 우리가 남긴 음식을 먹지 않을 것입니다. 신이 비록 보잘것없으나 또한 일찍이 선신(先臣)의 유훈(遺訓)을 들었습니다. 왕위를 이어받으신 이래 지극 정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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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업장군 신도비명(林慶業將軍神道碑銘)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임금이 강화도로 피난을 갔다. 공은 군사를 거느리고 절도사를 따라서 밤낮으로 말을 달려 문수산(文殊山)에 이르렀으나, 청군은 이미 해산한 뒤였다. 공이 분개하여 이르기를, “만약 정예 포병(砲兵) 4만 명만 얻는다면, 요양을 쓸어서 평정시킬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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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의 유일한 승전지 광교산 전투 2024.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란 갈 곳을 알고 있어 이미 강화도 가는 길을 차단하였기에 남한산성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남한산성은 곧 청나라 군대에게 포위되었고 인조는 이곳에서 47일 동안 항전하였으나 식량이 부족하고 얼어 죽는 사람이 생기는 등 성안의 상황은 비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