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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주 생태놀이(나무케이크,올챙이관찰,민들레씨앗날리기,새싹키우기,날다람쥐놀이,애벌레관찰,긴줄넘기,자전거타기,눈깜술래,땅속나라상상…)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은 옥수수, 수세미가 싹을 틔웠어요. 봉숭아씨앗도 도 오늘 또 심었어요. 언니 동생놀이 해요 물을 부어봐~ 댐이 무너지지 않게 더 쌓아~ 하늘이들 댐공사로 분주합니다. 날다람쥐놀이, 잡았다, 이제 너가 술래야~ 우히히히 잡아라~ 길가에 핀 금낭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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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반 나팔꽃반의 4월 3주 숲놀이터 이야기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며 옥수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는 아이들이었어요. 아이들과 봄향기를 듬뿍 느끼기 위해 봄꽃 요거트를 먹어보기로 하였어요. 어떤 봄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이야기하며 봄꽃을 찾으러 출발했어요. 아이들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봄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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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국민학교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타리 오이 냉채 암탉 휘종네 돼지고기 모심을때 거마리 올벼쌀 송편 달구지위 나락단 봉현친구네 망아지 교련복 고무신 까만 학생복 웃도리 새마을담배 느티나무 월악산 오수산 불갑산 쫀드기 급식옥수수빵 가설극장 을탁 조마이(주머니)칼 나락등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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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사 가는 길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르른 옥수수밭을 지나 감자밭을 지나고 남한강 지루를 따라 청청한 푸른물이 굽이굽이 한 굽이 돌아 또 한 굽이 돌아드는 강가에는 한가로이 가마우지 노닐고 잔잔히 잔물결 파도가 쉬엄없이 밀려왔다 밀려난다 주말치고는 좀 고속도로가 구인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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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4월20일(토) 농로포장사업착공 현수막개첨, 12년차 된장가르기, 옥수수순 솎기, 감자순 발아돕기 2024.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낸 옥수수 어느새 얼굴 그을릴까 걱정할 판인데 흐린 날씨에 흩뿌려지는 가랑비가 오히려 고맙다.. 가장자리로 자기들 세상이라며 무성해지는 잡초들~ 곧 전쟁선포 해야지~ㅎ 덩달아 개나리 울타리도 무성해지고~ 토끼풀 기세 좀 보소~ 시간나는 이 네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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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사 가는 길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르른 옥수수밭을 지나 감자밭을 지나고 남한강 지루를 따라 청청한 푸른물이 굽이굽이 한 굽이 돌아 또 한 굽이 돌아드는 강가에는 한가로이 가마우지 노닐고 잔잔히 잔물결 파도가 쉬엄없이 밀려왔다 밀려난다 주말치고는 좀 고속도로가 구인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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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21세기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들 까만 얼굴의 질점 하나하나가 모두 인간의 태고적 발랄함과 원초적 순결성을 말해주고 있었다. 그것은 미대륙에서 경험하는 아메리칸 블랙들의 얼굴과는 전혀 다른, 도저히 언어로 형용할 수 없는 강렬한 생명의 발출이었다. 초코레트를 던져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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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춘문예 시당선작 모음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컵은 옥수수가 아니라는 것 노래도 아니고 격자 창문과 백지 청진기도 아니고 진화한 새라는 것 위구르족의 시체라는 사실도 새의 진화는 컵의 형태와 비슷할 것이다 그리고 끝에는 사람이 잡기 쉬운 모습이 되겠지 손잡이도 달리고 언제든 팔 수 있고 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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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 울던 내 고향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쩍새 울던 내 고향 미송 송미숙 어둠을 뚫고 소쩍 소쩍 들려올때면 뜰마루 둥근 밥상에 모여앉아 옥수수를 먹으며 이야기 꽃은 피어나고 까만 하늘엔 별들의 축제와 별똥별로 황홀극치다 별 하나 별 둘 세어가며 소쩍새가 노래할 때면 `올해는 풍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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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홍천 나드리...!! 2024.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5개씩), 알배기배추 두포기, 옥수수 펑튀기 1봉다리씩, 곤드레밥, 시래기 한봉씩... 손이 큰 수정님이 먼 옛날 친정 다녀온 딸...사연들은 서로에게 공감과 소통으로 저절로 과거의 모든 상처가 치유되는 순간들을 경험했습니다. 까만 밤하늘에 수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