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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숲에 관한 시모음 36) 2023.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서리 내리던 밤 고독과 서릿발 같던 마음 다독여 무던히 인내하던 겨울나기 따스한 봄볕 한 줌 움 틔우고 꽃잎도 꼼지락꼼지락 피어나 이렇듯 아름다운 세상 보았기 숨비소리 지속하면 좋으련만 성근 꽃잎이 투 뚝 떨궈진다 갈바람에 속절없이 나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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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캠프파이어💜 2023.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놀리는 스킬이 다양해지는군용 근데 저게 진심으로 스포하려고 했다는 게 충격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나왔다구우 꼼지락꼼지락♡ '끼니를 잘 먹었지만서도 배가 고파요'ㅋㅋㅋㅋㅋㅋ 너무 슬프잖아ㅠㅠㅋㅋㅋ 갑자기 애교를♡♡ 영빈시이♡ 뭔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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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트리엄시 꼼지락꼼지락 2008.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허접한 우리집을 이리저리 눈팅으로 배운게 있어서 체크카바를 만들어 봤답니다.. 봉틀이가 없어서 걍 생각데로 이리저리 짤라서 레이스를 붙였어요.. ㅋㅋㅋㅋ첫솜씨라 허접하지만 그런데로 나뿌진 않죠??? 우리집은 아직까지 오래된 뗄레비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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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번 549~572_노인자원봉사활성화 지원사업 지원사업_상시 회계 점검 보완요청 세부내역(3차) 202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실버복지관(노리스타 봉사단) v3.xlsx 11.07KB 551_서천군노인복지관(무궁화봉사단) v3.xlsx 12.36KB 552_서천군노인복지관(꼼지락꼼지락봉사단) v3.xlsx 11.69KB 553_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뜨시개 봉사단) v3.xlsx 12.33KB 555_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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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오붓한 밤 202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행할 수 없었는지라 민성이가 가져온 꼬깔콘으로 원돌이를 하며 잡담을 합니다. 비록 모임에 많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꼼지락꼼지락 신경써준 민성이의 YD2입니다. 차가 참 잘 갑니다 ^^ 그러던 중 저멀리서 눈뽕과 함께 슬며시 합세한 우람한 UDT..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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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에 관한 시모음 15) 2023.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앙시장의 겨울밤 /다서 신형식 가슴에 열십자 성스럽게 긋고 그 기억 정가운데에 판을 펼치면 곰장어집들 꼼지락꼼지락 불을 켠다 기역자 하나 때문에 꼼장어, 꼼장어라고 힘주던 적도 있지만 질퍽한 시장 좌판 위에 반듯이 누워 두개골에 못 겸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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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명- 은색 봄비-유가형 5시집을 읽고 2023.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까지 눈은 늘 자연에 머물러 산다. -대지의 젖꼭지를 아프게 움켜쥔 채 빨아대던/갓 씻은 색 유리알 같은 빨간 떡잎/꼼지락꼼지락 배냇저고리 겨우 벗어놓고/아직도 가시지 않은 젖내 나는 모가지를/ 간들간들 까만 베레모 덮어쓴 연둣빛 입술-‘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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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手來 空手去 2023.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空手來 空手去 공수래 공수거 백화 문상희 빈 주머니 꼼지락꼼지락 털어봐야 먼지만, 허망한 가슴 털썩 주저앉아 멍하니 하늘만 보노라니 이제는 지쳐 쉬고 싶으니 오면 반갑고 안 오면 말고 겨우 추스려 열어둔 점빵 울어본들 무슨 소용 어차피 적자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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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주 2023.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탐색하며 그릇에 관심을 가져보았고 두드리고, 끼적이고 쌓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재밌게 놀이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김장도 해 보았어요. 작은 손으로 꼼지락꼼지락 무를 잘라 깍두기를 만들며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