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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방 이벵 꽃잠님 냄비속에 담긴 김치 ~~이거러 우짜쓰까요 ^^ 2012.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요일 밤에도 꿍찌님이 문을 열었는데.... 때마침 조금 시간이 있던터라 합류하여 하하호호 웃으면 야그를 나누다가.... 꽃잠님이 펼친 급이벵~~ 땡 ~~ 이뽀라요 3등으로 당첨 ~~^^ 츠암내. 참말로 재미로 담소하다가 .이렇게 거창한 선물을 받게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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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꽃잠'을 소개합니다!!! 2011.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잠 그저 그냥 화끈화끈 콩닥콩닥 어찌할까 어찌하나/ 달아오르는 얼굴 감추려 후후 날숨 얼굴 식혀보지만 귓불 붉어짐 숨길 수 없고/ 뛰는 가슴 진정시키려 양손 가슴 꾹 눌러보지만 손등까지 덩달아 뛰어오르네 - 양숙의 시집《하늘에 썼어요》에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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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의 신비 혹은 비밀 2023.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바라기 활짝! 활짝! 꽃잎과 숫자 사이 대화의 향연 펼친다 사랑해 늘해랑*좋아해 찰칵! 인증 샷 한컷 조리개 속으로 꽃잠에 든 그녀 생애 가장 뜨거운 황금기 맞아 햇빛과 바람에 검게 그을린 속내 미완성 문장을 회리바람이 읽고 간다 바라봄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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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잠]-이명희(고운빛) 2009.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잠] - 이명희(고운빛) 날마다 팽팽하게 당기던 긴장도 내려놓고 매 시간 사슬처럼 뒤엉킨 의무도 풀어놓고 빼꼭한 일상에 짓눌려 먹먹해진 몸뚱이를 보드라운 이부자리에 돌돌 말아 안고서 저 우주의 밑바닥으로 깊이 깊이 잦아든다 눈부신 햇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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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 시인 3 2023.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빛 속에 머물렀던 것 아니라, 제 중심을 온전히 남겨두고 저 아래로 가뭇없이 떨어져 땅 닮아가던 것 사실이라네 벌써 꽃 졌다 산길 허전해 걷는 내 앞에 푸른 이파리들 끌어내 다문다문 내딛어준, 온몸에 딱 한번 달빛 받아들인 꽃잠 그것 사실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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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의 신비 혹은 비밀 2023.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바라기 활짝! 활짝! 꽃잎과 숫자 사이 대화의 향연 펼친다 사랑해 늘해랑*좋아해 찰칵! 인증 샷 한컷 조리개 속으로 꽃잠에 든 그녀 생애 가장 뜨거운 황금기 맞아 햇빛과 바람에 검게 그을린 속내 미완성 문장을 회리바람이 읽고 간다 바라봄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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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꽃 보시면서 꽃잠 주무세요 2021.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내리는 주말 밤이 깊어 갑니다 잠드시기 전에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고운 꽃들 보시고 고운 꽃잠 주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제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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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꽃잠 2017.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구경가요 어머니 잠든 어머니를 덜컥 업고 깊은산속으로 들어간다 ......... ..................장사익쌤의 꽃구경 중 벌써 매화의 꽃망울이 폈네요ㅡ어제찍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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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매일]해오라비난의 비상 2023.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기 풀린 마법에서 부화한 한 마리 새 찬란한 오름 그 희열을 만나는 기쁨의 일성은 야생의 고요한 소란, 포기에 묶여있던 꽃잠의 자리를 벗어나는 날개의 순간은 우아한 비상이었다 <시작노트> 꽃잎의 형상이 날아가는 한 마리 새 해오라기를 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