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송영진 모세 신부 / 2023. 3. 19 사순 제4주일 - 참으로 눈이 먼 사람 2023.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먼 사람이었으면 오히려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너희가 ′우리는 잘 본다.‵ 하고 있으니, 너희 죄는 그대로 남아 있다.’(요한 9,39-41)” 이 대화에서, 묵시록에 있는 다음 말씀이 연상됩니다. “‘나는 부자로서 풍족하여 모자람이 없다...
-
주제 지 쏘자 싸라마구 - 눈먼 자들의 도시 (Ensaio sobre a Cegueira) 2023.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이 필요하다는 것을. == 응,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하지만 만에 하나 내가 눈이 먼다면, 내가 눈이 먼 다음에 다른 사람이 된다면, 내가 어떻게 그이를 계속 사랑할 수 있을까, 무슨 감정으로 사랑을 할까. 전에 우리가 볼 수 있었을 때도 눈이 먼...
-
[아침 묵상] “술은 입으로 들고, 사랑은 눈으로 든다” 2023.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 냥이면 눈은 팔백 냥’이란 속담도 있다. 그런 소중한 눈으로 사랑은 안 들이고 금화에만 눈독 들이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오래전 정목 스님이 부른 노래의 한 구절. 당신이 먼저 사랑의 눈빛을 건네면 먼 길 나서는 당신 벗님과 함께 어깨춤 추며 꽃...
-
2023년 3월 19일 사순 제4주일 『참으로 눈이 먼 사람』 2023.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먼 사람이었으면 오히려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너희가 ′우리는 잘 본다.‵ 하고 있으니, 너희 죄는 그대로 남아 있다.’(요한 9,39-41)” 이 대화에서, 묵시록에 있는 다음 말씀이 연상됩니다. “‘나는 부자로서 풍족하여 모자람이 없다...
-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9월 9일) -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2022.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이 먼 줄 알면서 눈을 뜨려고 노력하지 않는 나태함도, 앞이 보이는 척하며 자신을 과시하는 위선도 모두 경계해야 합니다...단련하였던 바오로 사도의 모범을 기억합니다(제1독서 참조). 내 눈 속의 들보는 빼내고 가족과 형제의 눈에 든 티를 사랑으로...
-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8월 22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2022.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습으로 그 자리에 남아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사랑을 흠뻑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불행 선언’을 하십니다. 눈먼 인도자라고 하시면서 율법 학자와 바리사이들을 꾸짖습니다. 사실 율법의 세부 조항까지 철저하게 지키는 그들의 삶은 그...
-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앞을 보게 되어 돌아왔다.(3월 19일 사순 제4주일) 2023.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주님의 사랑이라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향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을 증언...자신이 되라! 다른 사람은 이미 있으니까(오스카 와일드).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앞을 보게 되어...
-
마태복음23:13-28 눈먼 열정 2023.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리석고 눈먼 인도자들_ foolish and blind leaders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들_ hypocrites who are different from each other in appearance - 중심을 보시는 주님, 위선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심판의 대상이나이다. 뒤죽박죽 사는 저를 불쌍히 여겨지어...
-
김일연 단시조집/ 먼 사랑/ 목언예원/ 2023 2023.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먼 사랑/ 김일연 산으로 가신다면 강으로 가렵니다 앞으로 가신다면 뒤돌아 가렵니다 지평선 끝과 끝에서 둥글게 만날 때까지 **************** 김일연 양/ 김일연 내 이름 부르시며 처음 알려주셨다 네 글자 받침 모두 울림소리인 것을 네 안에 종(鐘)이...
-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2022. 9. 9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2022.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 속에서 나의 주체성을 찾는 최고의 방법은 사랑하는 것이다. 살아있는 한 사랑해라. 행복한 순간은 늘 ‘앙코르’를 원한다(파스칼 브뤼크네르).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 출처: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상해한인성당/Kmi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