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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서파에서 북파 종주 산행을 다녀와서... 2009.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산복이 들꽃과 어울려 그야말로 한폭의 수채화같다 가파른 오르막 곳곳에 벌써 주저앉는 사람이 보이자 마자~ 턱 눈앞에 막아선 백운봉 (중국령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2691m)을 올려다 보니 그 기세에 다리가 벌써 후들거린다. 회장님 말은 문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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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따라, 바람 따라... Tahiti 2015.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색의 들꽃이다. 물속에서 첨벙거리며 그 거구로 민속 쇼를 버리는 타이티 사람들, 튕기며 두들겨 대는 흥겨운 민속 음악들... 물에 시원하게 몸 담그고 앉아 소박하고 맛있는 뷔페 점심... 짜르르- 시원한 맥주...^^ 같이 첨벙거리며 음식 가지러 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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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애인을 소개합니다~ ㅎ.. 2010.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익은 들꽃이 피고지고 하며, 공원 위로 영길마을까지 등산로가 정비되어 무리없는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문휴게소입니다...수 있고, 화장실이 있으며, 휴게소 아래로는 아래의 사진처럼 산책로가 있습니다. 곳곳에 설치 된 스피커에서 음악이 흐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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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 3일차-나를 유혹하지 마시오 2020.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 가이드 북에 의하면, 눈앞에 보이는 아담하고 예쁜 성당이름은 바돌로매 성당이라고 . . . 점심때가 넘었는지라 시장끼가 느껴졌지만 먹을 수 있는 카페나 식당을 발견하지 못하여 노랑 화살표를 따라 계속 걷는다. 숲속의 향기를 맡으며 사복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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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트레킹 [Chapter II '섭취(攝取)'] 2010.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밀빵과 들꽃 산꽃에서 채취된 허니 그 건강한 아침식사 어김없이 보이는 코카콜라의 글로벌 마케팅에도 프레온가스를 쓰지않고 자연바람의 냉매역할을 하는 물동이에 담긴 그 시원했던 청량음료들 저 아래 그 커다른 산속 그 계곡 사이 마을에서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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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4일 일요산행 - 보곡산골 꽃술래길/천태산왕벚꽃길 2019.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라 들꽃세상 정자와 봄처녀 정자를 지나면 산안리 왕소나무가 길손을 반긴다. 정말 늠늠하고 곧게 뻗은 자태가 청념결백한 정승을 떠올리고도 남는다. 이 소나무를 보고 소원을 빌었다는 사람도 있고 속리산 정이품송보다 더 빼어난 자태를 지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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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람의 땅, 지구의 끝, `파타고니아` 2012.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곳에서 가이드를 하고 있다. 길에서 만난 과나코 가족. 긴 목과 작은 얼굴, 순해보이기만 하는 얼굴에 금새 친근감이 생긴다. 숙소에 짐을 풀기가 무섭게 다시 이동해 만난 이번 트레킹의 출발지 '포르테리아 라구나 아마르가'. 거센 바람에 칠레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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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제주, 아쉬운 제주~^^ 2015.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송, 들꽃을 느끼는데 어떤 어려움도 없었다. 해는 뉘엿뉘엿, 배는 출출 모슬포 근처 명궁식당”엔 큰 계단이 2개 있는데 경사로가 예쁘게 걸쳐있었다. 여기는 주 메뉴가 회정식으로 코스마다 깔끔하고, 싱싱했고 전복내장으로 비빈 알밥까지 참으로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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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참기수(39기), 회주스님과 경주 남산을 가다. 200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님의 가이드를 받게됐으니 제대로 남산과 만나는 셈이다. 첫 행선지는 남산탑곡 마애조상군이다. 마애부처님상 앞에서 다함께 반야심경을 봉독하며 이 산중에 이렇게도 많은 부처님을 조성해 놓은 옛선인들께도 깊은 예경을 함께 올린다. 탑곡의 마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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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3m의 고지 클라인 마테호른을 오르다 2005.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가이드 견습생의 모습과 아름다운 음악처럼 울리는 성당의 종소리를 들으며 로이커바트를 떠나는 버스에 오른다. 체르마트를 향하여. ******************************** 9월 24일의 현실로 돌아와 본다. 추석 전후로 연일 비가 내렸다. 장마철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