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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백파] ♣ 낙동강 1300리 종주 이야기 (23) ② 삼강 → 영풍교 2020.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흐르는, 점촌의 넓은 들판이 바라보이는 언덕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교가(校歌)가 ‘영강(穎江)’으로부터 시작된다. 영강수...산하에 뜻을 얻은 우리의 학당 / 남양에 이름 높다 문경중학교 믿음과 의리로써 마음 가지며 / 강건과 진리로써 몸을 지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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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여행- 겨울 초등학생 / 안동, 문경, 서울 2012.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문경 점촌 터미널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뭐 먹을지 물으니 짜장면이라고 한다. 수타짜장면이라 적혀 있어서 터미널 옆에 식당으로 갔는데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너무 자상하다. 음식 또한 맛있다. 보통 짜거나 조미료를 많이 넣은 느낌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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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친구 이야기 2 2012.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고 점촌 시내를 빌빌거리고 댕길 땐데, 언젠가 밤에 보이께 앞에 가는 내 또래 머스마가 옷을 시기 잘 입었는기라. 어떤 옷인가 카마, 바지는 밤색이고 윗도리는 짙은 남색인 콤비 양복인데, 뒤에서 달리오는 도라꾸 헤드라이트 불빛에 그 양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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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끝까지 자리를 같이한 16회 동기회 2006.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경문경중학교 동문회 제17차 체육대회가 2006년 6월11일(일) 오전 10시부터 광진구소재 아차산 배수지 체육공원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전 날에 내리던 비가 그쳐 선선한 날씨에 개최 되리라 예상하였으나, 대회를 시작하면서 빗줄기가 잦아져 2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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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2018년 새해인사 2018.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춤 없는 삶이었듯이, 솔직한 고백이 도리어 아름다워 보였다. 특별한 답장 메시지가 하나 있었다. 내 중학교 동기동창으로 고향땅 문경 점촌역전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김지수 친구의 부인 정기숙 여사께서 보내주신 메시지가 그랬다. ‘너무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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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일기-반갑다. 친구야! 2012.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촌 일기-반갑다. 친구야! 문득 한 친구가 생각났다. 엊그제인 2012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5시쯤의 일로, 내 고향땅 문경 점촌을 찾았다가 서울로 돌아가는 그 첫 길목인 문경시청 앞길에서였다. 내 중학교 동기동창인 신대식 친구가, 그 순간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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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만촌 보시게! 2012.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촌 보시게! 이제, 내 지난 8월 15일 광복절날 우리 모교 문경중학교 교정에서 있었던 제 39차 총동창회 체육대회와 그 전날 있었던 점촌역전 김홍희 친구네 금곡송어횟집, 그리고 나와 내 아내가 만년의 살터로 마련한 문경읍 교촌 농막으로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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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을 종주하려면(참고용) 2020.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동기나 목적, 그리고 의의 등은 이제 이를 원하는 사람의 몫으로 돌릴 수밖에 없다. 4) 대자연 앞에서 인간은 누구나 겸허해야 한다. 산(백두대간)은 결코 정복의 대상이 아니다. 산(백두대간)은 다만 준비된 자에게만 길을 열어줄 뿐이다. 2. 단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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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일기-햇비농원 8경 2015.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으라고 한다면, 나는 달리 짓는다. 맨 먼저 내 살던 문경 점촌의 뒷산인 돈달산을 꼽을 것이고, 그리고 백두대간의 한 봉우리...보이는 백화산 자락의 보현정사를 꼽을 것이고, 내 중학교 동기동창 친구가 엿장수에게 5,000원 주고 산 철비(鐵碑)가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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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일기-단골 인연 2012.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 그 방앗간, 이제는 아내의 주위사람들도 내 고향땅 문경 점촌만 왔다하면, 꼭 그 집을 들러, 참기름이든 들기름이든 아니면...바로 ‘돈달산 식당’이었다. 그 식당은 우리 중학교 동기동창인 전병근 친구의 계수께서 운영하는 곳이었다. 길을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