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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시가 흐르는 서울' 사당역 시 낭송회 식순입니다. 2010.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가 흐르는 서울 주관: 서울메트로 사당역, 국보낭독협회, 한국문학신문, 서울시인대학, 한국시낭송협가협회 후원: (사)대한민국국보문학협회, 서울詩壇, 국보시문학대학원, 김정희경기민요 부천지부, 한국웃음센터 송파지부 <식순> 사회- 정다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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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평택문학 원고 2012.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빛으로 찾아 나서는 자비의 세상 한강에 비가 그쳤다 빗줄기 타고 내려와 물 감는 별들 총총 흐르는 은하수다. ~~~~~~~~~~~~~~~~~~ 새의 눈동자 - 장미숙(초원) 양지 녘 한 무리 새들은 장미나무 가시를 잘도 피하여 포랑 포랑 지저귄다 열매 없고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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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관한 두 권의 책 - 오랑캐의 역사, 중화명승 2023.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차게 흐르는 맑은 여울물이 좌우를 비추며 띠처럼 들러있어서 그 물을 끌어다 유상곡수(流觴曲水=포석정?)를 만들고 차례대로 벌여 앉으니 비록 관악과 현악이 함께하는 성대함은 없으나 술 한 잔 들고 시 한 수 읊으며 그윽한 정을 펼치기에는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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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호 동작문학 2019.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락 사이로 펼쳐진 휘황한 하늘 너머 백 리를 비춘다는 하얀 박속같은 등대섬 초원의 살진 햇살로 섬섬히 부셔 바람을 삼켰다 그곳은 세상의 처음과 끝 거꾸로 흐르는 시간이 있었다 김상숙 크리스천문학협회회원 동작문인협회회원 큰숲문학회회원 시산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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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 제 28 장. 知其雄(지기웅) : 해설본 2023.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배하던 초원의 질서에서 서로 돕고 배려하고 협력하는 사피엔스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나만 잘살겠다고 서로 으르렁거리던 공통 조상들과는 다르게 평화적이고 수평적 관계의 질서를 확립했다. “그러므로 천하를(天下) 다스리는(爲) 법도가(式) 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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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관한 두 권의 책 - 오랑캐의 역사, 중화명승 2023.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차게 흐르는 맑은 여울물이 좌우를 비추며 띠처럼 들러있어서 그 물을 끌어다 유상곡수(流觴曲水=포석정?)를 만들고 차례대로 벌여 앉으니 비록 관악과 현악이 함께하는 성대함은 없으나 술 한 잔 들고 시 한 수 읊으며 그윽한 정을 펼치기에는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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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문학 2016.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담겨진 마음은 많아서 흐르는 시간의 끈을 놓지못하고 어설픈 웃음으로 잡은끈이 풀리듯 뜨거움을 가슴으로 움켜잡고 전달하지...나의 길이고 오로지 그 한길 이라고 생각하면서 편안함을 추구하는 당신곁으로~~ 이밤도 다가가렵니다. 초원 <3> ♡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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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문학-형제여 우리 2009.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을 흐르는 그리움 신 재미 우산을 미끄러져 내리는 빗방울이 가슴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감성을 흔들어 놓았다. 모르는 척 외면하고 지내왔던 세월의 계단 걸어서 오르려면 수많은 시간이 걸려야겠지만 되돌아 온 그리움 추억에 실려 떠나니 만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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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성 시인의 <젊은 날의 초상> 외 2023.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월간문학』 2015. 10월호 막 박해성 '막' 이라고 뱉으면 와락 과격해지고 '막막'이라고 되씹으면 문득 숙연해진다 중복의 꼬리를 잡고 아라연꽃* 보러 가는 길, 눈부신 지느러미를 퍼덕이는 햇살 아래 이제 막 끝물 연들이 전생을 되씹는 곳' "막 살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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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덩이가 흐르는 땅] / 松花 김윤자 2018.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덩이가 흐르는 땅 / 松花 김윤자 -뉴질랜드 문학기행 사진:松花 금덩이가 흐르는 곳이 어디 저 산자락뿐이던가 양들의 뽀얀 털 속에 사슴과 젖소의 행복한 걸음 속에 빛나는 초원 위에 황금은 태어나고, 자라고 있는 것을 버스가 산길로 접어들었을 때...